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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한 건강관리, 보건소서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했어요~

2024.03.04 정책기자단 박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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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기필코 건강관리와 운동을 하겠어!”라고 다짐했는데, 어느덧 3월입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도 하죠. 다시 운동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SNS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접했습니다. ‘건강관리도 스마트하게!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자 모집이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검색해 보니 전국 각 지자체 보건소에서 국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하고 있었습니다. 

보건소에서 받은 모바일 헬스케어 리플릿.
보건소에서 받은 모바일 헬스케어 리플릿.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ICT를 활용한 공공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시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6개월 간 진행하는 장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스마트폰 앱과 활동량계(스마트워치)를 통해 기록된 개인별 생활습관을 모니터하여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합니다.

보건소 입구.
보건소 입구.

평소 불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잦은 스트레스로 건강관리에 소홀했는데요. 이제 새 봄을 맞아 마음을 다잡고 지역 보건소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의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120명 모집 완료 시 마감이었습니다. 신청기간 시작일에 바로 보건소에 방문했습니다. 

보건소 입구에서부터 건강 관련 안내 문구가 눈에 띄었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은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됐습니다. 간단한 인적사항을 적고, 담당자는 검진일자를 물어봤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참여할 수 없으며, 우선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 위험요인과 판정 수치를 확인해야 했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안내판.
모바일 헬스케어 안내판.

다시 한 번, 참여 대상자 선정요건을 살펴봤습니다. 만 19세 이상 지역 거주자 및 직장인으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다면 참여 가능하나, 신규 참여자 혹은 ▲혈압 수축기 130mmhg, 이완기 85mmhg 이상 ▲공복혈당 100mg/dl 이상 ▲허리둘레 남 90cm, 여 85cm 이상 ▲중성지방 150mg/dl 이상 ▲HDL-콜레스테롤 남 40mg/dl, 여 50mg/dl 미만과 같은 건강 위험요인을 1가지 이상 보유한 참여자를 우선 등록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질환자 및 약물 복용자는 제외 대상이었습니다.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상담.

이 프로그램은 사전 검진(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및 체성분 측정을 통해 참여 대상 여부가 결정되며 6개월 동안 진행된다고 합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검진 일자는 4월 첫째 주였습니다. 4월 3일 검진 이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에 따라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수도 있고, 혹여나 수치가 높으면 병원 안내를 도와드린다고 하였습니다. 병원으로 갈 수도 있다는 말에 숙연해졌지만, 신청하길 잘 했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 팸플릿을 통해 정확한 내용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해 6개월 간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가 제공됩니다. 디바이스 연동 모니터링으로 운동 이력, 소모 칼로리 및 개인목표도 실시간 확인합니다. 일일 실생활 미션 실천도 주어지고, 식사 내용 입력 후 영양평가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의사, 간호사, 코디네이터, 영양사, 운동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과 함께 건강정보 분석 및 상담이 이뤄지는데요. 매주 건강정보 콘텐츠 방송이 이뤄지고, 월 1회 건강실천 리포트 발송, 보건소별 커뮤니티 운영 및 실시간 상담도 진행됩니다.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신청.

만약 제가 모바일 헬스케어 대상자로 선정되면 총 3회 무료 건강검진(3회 보건소 방문)도 이뤄집니다. 첫 기초검진 및 3개월(12주차) 후 중간 점검, 마지막 6개월 후 방문해 다시 검진과 설문, 상담이 이뤄집니다. 모바일 앱 연동 스마트밴드를 통해 매일 관리를 받으면서 운동 및 식단 관리를 하면 분명 달라진 수치가 나타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일의 가장 기본이자 최우선은 건강입니다. 올해는 지역 보건소와 함께 24주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4월 3일 보건소 검진 예약으로 저는 이미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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