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나이 제한 없이 중장년들도 창업을 통해 꿈을 펼칠 수 있는 창업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사업창업사관학교’에 도전할 수 있는데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생활, 서비스 혁신 아이디어를 통해 창업하려는 자, 자신이 보유한 고유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창업하려는 예비창업자 등 전국에서 총 500명을 선발하며, 최대 4000만 원 이내, 평균 18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합니다. 

사업화 자금의 경우 시제품 제작, 사업모델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부분에 한하여 가능하며, 매장의 인테리어 비용 등 용역비로도 집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창업 지원사업과는 다르게 나이의 제한이 없고 교육 프로그램이 체계적이라는 점입니다. 교육 프로그램의 경우 기초→심화→실전 총 3단계로 성장 단계에 따라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교육 과정 중 점포 운영 체험을 통해 창업의 성공률을 높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의 졸업생들은 정책자금 최대 1억 원, 매칭융자 최대 5억 원 등의 자금 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 특허청 IP창출 종합 패키지 지원사업 등에 신청할 시 가점이 주어집니다.

로컬크리에이터형/라이프스타일형/온라인셀러형 중 자신에게 맞는 분야를 고른 뒤, 4월 5일 오후 6시까지 소상공인24 홈페이지(https://www.sbiz24.kr/#/pbanc/140)에 등록하면 됩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꿈을 펼치 예비창업자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강민경 mk1205.kang@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