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미술관, 정말 모두에게 열린 공간일까?
미술관과 박물관은 누구나 문화를 향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장애인, 어린이, 노년층 등 일부 계층이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2024~2028년)'을 발표하고, 모두를 위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계획의 핵심은 "문화로 포용하는 박물관과 미술관"을 실현하는 것이다.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이고, 어린이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이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전시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정책들이 실제 미술관과 박물관에서 얼마나 실현되고 있을까?
직접 미술관에 찾아가 그 현장을 확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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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 모두를 위한 공간이 되고 있을까?
미술관에 도착하자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안내판이었다.
1층의 안내대에서 휠체어와 아기차를 대여할 수 있었으며,
전시 공간에는 엘리베이터와 경사로가 설치되어 있어 이동에 불편함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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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는 화가의 이야기나 작품에 대한 붓 터치, 색감 등의 자세한 설명으로 시각장애인은 물론, 누구나 작품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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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모든 전시에 해당 서비스가 제공되는 것이 아니어서 다양한 작품에 대한 해설의 확대가 필요해 보였다.
전시관 내부에서는 다양한 연령층의 관람객이 오디오 가이드를 활용해 작품을 감상하고 있었고,
이러한 서비스가 실제로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잘 적용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었다.

'작가와 함께하는 예술 놀이터, 어린이 아카데미' 등 어린이들의 나별 이해와 관심사에 맞는 전시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었다.
이 외에도 미술관 작품 감상 교육 프로그램<어린이 예술탐탐>이나 국립현대미술관(서울) 어린이·가족 주말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작품을 감상하고 예술을 직접 창작하며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었다.
세 아이와 함께 미술관에 방문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미술관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만족스럽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는 휴식 공간이 더 생기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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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등에서는 전시 해설(도슨트)과 유물 정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며 고령층의 사회적 참여를 적극적으로 독려하고 있다.
특히 연령 제한을 두지 않아 문화 공급자로서 누구나 자원봉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대한치매학회와 협력해 인지장애 시니어(만 60세 이상)와 가족을 위한 예술 치유 프로그램 '일상 예찬-함께 만드는 미술관'을 운영 중이다.
전시와 연계하여 미술관 내외부에서 자연과 정원을 관찰하고 식물을 탐색하고 표현하는 활동이다.
이처럼 고령층이 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주도적으로 문화를 향유하고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는 데에 도움을 주고 있다.
연령이나 신체적인 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문화예술을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
미술관에 직접 방문해 보니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이 현장에서 점차 실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가이드와 점자 안내, 어린이를 위한 전시 연계 체험 행사, 고령층의 자원봉사 기회 확대 및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다양한 정책이 실제로 추진되고 있었다.
특히 문화 소외계층을 배려한 정책이 실질적으로 적용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등 문화 소외계층을 배려한 정책이 우리에게 가까이 다가와 있었음을 느꼈다.
그러나 모두를 위한 열린 박물관과 미술관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여전히 보완이 필요한 부분도 존재한다.
단순히 시설을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정기적인 피드백과 점검을 통해 관람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3차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기본계획'으로 박물관과 미술관이 모두에게 열린 공간이 되어,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이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
☞ (정책 기사) 박물관·미술관, 문화예술 공간·지역 거점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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