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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이끄는 '반도체'의 모든 것

국립과천과학관 '현대 전자 문명의 기반, 반도체' 전시 중(3.5~)

2025.04.21 정책기자단 김화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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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부터 국립과천과학관에 반도체와 관련된 새로운 전시가 찾아왔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상설전시관, 야외 전시장 등의 전시관은 물론 다양한 전시물로 야외 공간이 꾸며져 있어 산책이나 피크닉을 하기에 좋다.

국립과천과학관 전경
국립과천과학관 전경

상설전시관은 ▲ 미래상상SF관 ▲ 유아체험관 ▲ 첨단기술관 ▲ 한국과학문명관 ▲ 특별전시관 ▲ 과학탐구관 ▲ 자연사관 등 7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 세상과 우주 시대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미래상상SF관에 새로운 기획된 전시, '현대 전자 문명의 기반, 반도체'가 3월 5일부터 개막됐다.

미래상상SF관 입구
미래상상SF관 입구

미래상상SF관은 13개 구역으로 구성돼 있는데, 입장 후 '미래 세상 속으로'와 '미래과학문명' 전시를 지나면 '현대 전자 문명의 기반, 반도체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전시는 ▲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칩, '반도체' ▲ 칩(Chip)이 만들어지기까지 ▲ 연산과 저장을 분리하라 ▲ AI 시대, 반도체는 진화한다 등 네 가지 영역으로 구분돼 있다.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칩 '반도체'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칩, '반도체'
세상을 움직이는 작은 칩, '반도체'

첫 번째 영역에서는 반도체가 무엇인지. 반도체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를 설명한다.

반도체는 도체와 부도체의 중간 정도로 전기가 통하는 물질이다.

반도체라고 하면 전자기기 안에 들어있는 납작한 칩을 떠올리기 쉬운데, 사실 이는 반도체가 아닌 마이크로 칩이라고 한다.

반도체의 정의와 작동 원리에 대한 소개 다음에는, 반도체가 우리 생활에 어떻게 녹아 있는지의 사례를 볼 수 있다.

여러 전자기기 중 하나를 선택하면 그 기기의 분해된 모습을 통해 반도체의 실물과 반도체가 어디에 사용되는지를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양한 전자기기 속 반도체를 볼 수 있다.
다양한 전자기기 속 반도체를 볼 수 있다.

 칩(Chip)이 만들어지기까지

칩(Chip)이 만들어지기까지
칩(Chip)이 만들어지기까지

아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반도체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늘어 가는데, 아무나 반도체를 만들 수는 없다.

반도체의 제작 과정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영역에서는 10m 폭의 대형 벽을 통해 반도체의 제작 과정을 알 수 있다.

벽을 터치하면 영상을 통해 반도체가 어떻게 제작되는지가 더욱 생생하게 나타난다.

또한 제작 기술에서 사용되는 과학 기술을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이 준비돼 있다.

체험을 통해 PN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체험을 통해 PN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연산과 저장을 분리하라

연산과 저장을 분리하라
연산과 저장을 분리하라

반도체의 주된 사용처는 바로 컴퓨터다.

이번 영역에서는 현대 컴퓨터의 기본 구조인 '폰 노이만 구조'를 통해, 컴퓨터가 어떻게 정보를 연산하고 저장하는지 소개한다.

컴퓨터의 정보 연산와 저장 구조라는 단어를 접하고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는데, 이 전시에 준비된 모형과 체험을 통해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진법을 사용한 연산 구조를 나타낸 모형
이진법을 사용한 연산 구조를 나타낸 모형
디램의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모형
디램의 구조를 체험할 수 있는 모형

AI 시대, 반도체는 진화한다

AI 시대, 반도체는 진화한다
AI 시대, 반도체는 진화한다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하며 다양한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고, 새로운 기술이 요구되고 있다.

높은 연산 속도와 낮은 소비 전력으로 인공지능 연산에 특화된 반도체를 개발하기 위한 노력을 볼 수 있었다.

'폰 노이만 구조'를 따르는 전통적인 칩과 그렇지 않은, 혁신적 시대 흐름에 따르는 칩이 공존하는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전시가 마무리된다.

반도체라는 주제는 기술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성인은 물론,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까지 누구나 흥미를 갖게 한다.

특히 이 전시는 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물론 아이들이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시되어 가족 단위의 관람객도 부모,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은 정기휴뮤인 월요일과 ▲ 신정 ▲ 설날 ▲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언제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문을 연다.

대한민국 경제·산업의 핵심분야인 반도체에 대해 궁금하다면 국립과천과학관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 국립과천과학관 누리집 바로가기(sciencecenter.go.kr/scipia/)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화연 hyk73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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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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