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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이는 1972년 6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엔 인간환경회의'에서 지구 환경보전을 위해 국제사회가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다.
환경의 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서울 북촌 코너스퀘어에서 국민들에게 친숙한 캐릭터 '잔망 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 체험관'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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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반짝 체험관 내부에는 총 4개의 존(Zone)으로 구성되어 있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전시존'과 '물가체험존'이 준비되어 있으며, 잔망 루피와 함께 배우는 '탄소중립학습존'과 숨은그림 찾기를 통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찾아보는 '탄소중립게임존'이 마련되어 있다.
◆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전시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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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50년 박물관 기후변화전시존은 탄소중립 실천을 외면할 경우 우리가 마주하게 될 미래의 일상을 가상으로 조성한 체험 공간으로 사라진 계절과 제철 음식, 취미들을 갤러리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우리가 사계절마다 평소에 소소하게 즐겼던 봄에 벚꽃놀이, 여름에 캠핑과 서핑, 가을의 단풍놀이 그리고 겨울에 눈사람 만들기 등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했던 소중한 추억들을 더 이상 누릴 수 없다는 사실이 더욱 마음을 먹먹하게 만든다.
◆ 2050년 박물관의 '물가체험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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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배출로 인해 이상 기후가 지속되어 극단적으로 물가가 상승한 2050년의 가상의 마트 공간으로 2025년과 비교하여 물가 체험을 실감할 수 있었다.
2025년 천연 꿀 한 병의 가격이 2만 원에서 2050년에는 30만 원으로 15배 상승하고,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가격도 10배 가량 올라 4만 5000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처럼 기후 변화로 인한 환경오염으로 탄소가 늘어남으로써 자연스럽게 우리의 먹거리는 사라지고 물가가 오르면서 살기 힘들어질 수도 있다는 것을 더욱 체감하게 되었다.
◆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학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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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가 이해하기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실천 행동 학습 공간으로 잔망루피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알 수 있다.
전자우편(이메일) 한 통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약 4g으로 불필요한 메일함 비우기만으로도 디지털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다고 한다.
쌓여있는 이메일로 인해 과도한 전기를 쓰게 되고 전기는 화석연료를 태워 얻은 열로 만들어지며, 이 과정에서 발전소는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지구온난화의 원인이 된다.
앞으로는 '메일함 비우기'를 습관화하여 디지털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야겠다.
◆ 탄소중립 숨은그림 찾기 '탄소중립게임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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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숨은그림 찾기 '탄소중립게임존'에서는 일상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게임으로 참여하면 참여자에게는 '카본페이(Carbon Pay)' 앱과 연동되는 잔망루피 NFC 키링이 제공되며 탄소중립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1일 200명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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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와 함께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해시태그 키워드 '#탄소중립캠페인'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생분해되는 친환경 소재 펄프형 수세미도 받을 수 있다(1일 1000명 선착순).
선물 받은 잔망루피 NFC 키링을 핸드폰에 갖다 대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지키며 포인트를 쌓을 수 있는 카본페이(Carbon Pay) 탄소중립포인트 앱을 볼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제도는 일상에서 친환경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1년 동안 1인당 최대 7만 원까지 적립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cpoint.or.kr/netzero)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탄소중립포인트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으로 종이영수증 대신 전자영수증 발급(100원/건), 커피전문점에서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다회용 컵 사용(300원/회), 일회용 컵 보증금 참여 매장에서 일회용 컵 반납(200원/건), 리필스테이션 사용(2000원/회), 전기차 등 무공해차 대여(100원/1km), 배달 시 다회용기 사용(1,000원/건), 친환경 제품 판매 매장에서 친환경 제품 구매(1,000원/건), 사용하지 않는 폐휴대전화 기부(1000원/건) 등으로 쉽고 간단하게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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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잔망루피와 함께한 탄소중립 체험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깊이 깨달았으며,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앞으로는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고, 잔망루피 NFC 키링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천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
☞ (정책뉴스) 서울 북촌에 '잔망루피의 탄소중립 반짝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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