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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늘고, 매출도 늘고↑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환급(~9월)에 민생회복 소비쿠폰까지 더해.
반찬가게에서 느낀 지역상권 활기.

2025.08.04 정책기자단 박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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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다 보니 집밥을 먹고 싶을 때, 동네 반찬 가게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동네 반찬 가게에 들렀다가 문 앞에 붙은 포스터를 보게 됐습니다.

반찬 가게 앞에 붙어 있던 포스터.
반찬 가게 앞에 붙어 있던 포스터.

2025년 5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환급 행사' 안내 포스터였는데요.

저는 이미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이하 상품권)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고 있던 터라 '어? 또 뭐가 있나?' 싶어 자세히 들여다봤습니다.

알고 보니 기존 상품권 구매 시 받을 수 있던 10% 할인은 그대로 받으면서, 상품권을 사용했을 때 결제 금액의 10%를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는 환급 이벤트더라고요.

디지털온누리 10% 환급 행사 포스터.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10% 환급 행사 포스터.

위 포스터에 쓰여 있는 것처럼 '매주 상품권 1만 원 이상 누적 사용 시 최대 10%환급'을 받을 수 있는데요.

회차마다 최대 2만 원까지 환급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5월 셋째 주 일요일부터 9월 마지막 날까지 약 5개월 동안 매주 참여할 수 있어 바로 이용해 봤습니다.

저는 매달 10만 원 정도의 상품권을 충전해 사용하는데요.

그러면 구매할 때 선할인 10%를 할인받아 9만 원으로 10만 원의 상품권을 충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소처럼 반찬 가게에서 국·계란말이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열무김치까지 골라 QR코드로 결제하면 자동으로 추가 10%환급행사까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좋았던 건 따로 응모하거나 인증할 필요도 없다는 점이었습니다.

상품권으로 결제만 하면 자동으로 환급 대상이 되니 번거롭지 않아 좋았습니다.

결제 일주일 뒤,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의 선물함에 새로운 선물이 도착했다는 알림과 함께 2000원의 환급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환급 선물.
환급 선물.

상품권 살 때 이미 10% 할인 받았는데, 다시 10% 환급까지 총 20% 할인 효과니 2만 원 어치의 반찬을 4천 원이나 할인받아 살 수 있었던 건데요!

반찬을 한 팩 더 살 수 있는 정도의 가격이라 꽤 큰 혜택으로 느껴졌습니다.

반찬 가게.
반찬 가게.

요즘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외에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가능 가맹점을 많이들 찾아보고 계실 텐데요.

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것 중 하나가 '이런 정책이 실제로 소비 진작, 자영업자 가게 운영에 도움이 될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가게 사장님과 가게를 찾은 손님께 직접 여쭤봤습니다.

제가 이용하는 가게의 사장님께서는 "솔직히 처음엔 QR결제라 좀 낯설었는데, 지금은 손님 절반 이상이 디지털온누리 상품권을 쓰세요. 특히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후에는 손님도 많이 늘고 그만큼 매출도 확 늘었습니다." 라며, "손님들도 모르시는 혜택은 제가 직접 알려드리기도 하는데 '할인이 많이 되네요~' 하며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고요."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같은 날 만난 단골손님분도 "민생회복 소비쿠폰으로 사다 보니 부담도 적고, 냉장고를 잘 채우고 있습니다" 하며 유쾌하게 웃으셨습니다.

저 또한 디지털온누리상품권을 쓰면서 할인 혜택에 더해서 전통시장에서 쓴 금액은 소득공제도 최대 40%까지 적용되니 알차게 혜택을 챙길 수 있었고, 지역 가게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도 더 의미 있는 소비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쓰면서도 평소보다 훨씬 부담 없이 소비할 수 있어서 마음이 편안했고요!

물가가 오르고 지갑 열기가 조심스러운 요즘, 디지털 온누리 상품권과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같은 정책들은 소비자와 상인 모두 숨을 돌릴 수 있게 해주는 숨구멍이 되어주는것 같습니다.

알뜰하게 장도 보고, 내 소비가 지역 상권에도 힘이 되는 기분 좋은 소비를 여러분도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세아 new2207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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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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