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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이즈 + 소비쿠폰 = 알뜰 장보기 완성!

10일까지 대형마트 및 영농조합법인, 온·오프라인 한우할인 판매행사 진행.
소비쿠폰으로 채소가게에서 상추·깻잎 마련.

2025.08.05 정책기자단 한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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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작년 여름에도 견디기 힘들 정도의 무더위로 고생했는데, 해가 갈수록 여름 햇빛이 뜨거워지는 기분이다.

밖에 나갈 때는 선크림이나 토시로 중무장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노력해도 어쩔 수 없이 기운이 쭉 빠지곤 한다.

장마가 지나고부터 크게 오른 기온에, 엄마께서 보양식으로 몸보신을 해야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하지만 여름철 보양식을 먹기 위해 매번 외식할 수는 없다.

엄마도 아직 한 달이나 남은 여름인데 벌써 식비가 적지 않게 나온다며 고민하셨다.

그러던 중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농협 등 대형마트를 비롯한 시장에서 한우를 할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오는 10일까지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린다.
오는 10일까지 전국 온라인,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우 할인 행사가 열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 등 기관이 연합 진행 중인 '소(牛)프라이즈' 할인행사(이하 "할인행사")가 지난달 18일부터 시작되었다고 한다.

전국 온·오프라인 업체를 대상으로 최소 30퍼센트에서 최대 반값까지 할인한다고 하니, 집에서 든든한 식사를 해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할인행사는 여름철, 더위를 견디는 소비자들에게 한우를 저렴하게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고 한다.

엄마께 이 소식을 알려드리자, 주말에 장을 볼 예정인데 그때 고기를 사야겠다며 반색하셨다.

마침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있으니, 장을 보면서 사용해야겠다는 말씀도 덧붙이셨다.

자주 방문하는 대형마트에서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를 현수막과 함께 홍보하고 있다.
자주 방문하는 대형마트에서 소프라이즈 할인 행사를 현수막과 함께 홍보하고 있다.

행사 일정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았다.

7월 18일부터 20일까지는 전국 농협 하나로마트 671곳에서 개최되었고, 21일부터는 1·2차 행사 기간으로 나누어 전국의 온·오프라인 유통업체가 동참했다.

1차 할인 행사는 7월 21일부터 7월 27일까지, 2차 할인 행사는 7월 30일부터 8월 10일까지 이루어진다고 하니, 장을 볼 예정이라면 일정을 잘 파악해 두면 좋겠다.

혹시 오프라인으로 시장을 볼 시간이 없어도 온라인 매장을 통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매장 배너에 크게 소프라이즈 홍보 카드가 걸려 있다. 품목별 할인 비율도 꼼꼼히 적혀 있어, 온라인 매장 구매도 간편해 보였다.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매장 배너에 크게 소프라이즈 홍보 카드가 걸려 있다. 품목별 할인 비율도 꼼꼼히 적혀 있어, 온라인 매장 구매도 간편해 보였다.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마켓 플랫폼을 확인해 보니, 할인 품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어 구매가 편리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장을 보러 가기 전, 엄마와 함께 어떤 품목이 행사에 포함되는지 자세히 한번 살펴보았다.

전국한우협회에서는 행사 품목과 행사 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에서는 행사 품목과 행사 일정을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에 따르면, 행사 품목은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이다.

1++부터 2등급까지 다양한 한우를 만나볼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 전국한우협회 누리집 공지사항 바로 가기

행사 품목은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1++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가 할인 행사 품목에 포함된다.
행사품목은 한우 등심, 양지, 국거리,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다. 1++부터 2등급까지의 한우가 할인행사 품목에 포함된다.

더불어 어떤 매장이 행사에 참여하는지 상세하게 볼 수 있었다.

집 근처 오프라인 매장도 있고, 평소에 자주 쓰는 온라인 매장도 다수 포함되어 있어 어디로 갈지 고민하다가, 다른 반찬거리도 구매할 겸 집 근처 대형마트에 직접 가서 현장을 보고 오기로 했다.

한우 할인 행사 현장의 모습이다.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정육 코너 앞으로 몰렸다.
한우 할인행사 현장의 모습이다. 고기를 구매하기 위해 많은 인파가 정육 코너 앞으로 몰렸다.

도착한 마트는 한우를 구매하러 온 고객들로 붐볐다.

정육코너에서 '담을수록 이득'과 같은 홍보 문구로 할인을 선전하고 있었다.

어떤 품목을 살까 고민하다가, 가족들의 취향껏 다양한 부위를 장바구니에 담았다.

원가에서 40퍼센트나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가족들의 입맛대로 좋아하는 고기 부위를 골라 담았다. 최대 반값까지 할인되니 평소보다 장 보기에 부담이 없었다.
가족들의 입맛대로 좋아하는 고기 부위를 골라 담았다. 최대 반값까지 할인되니 평소보다 장 보기에 부담이 없었다.

고기는 마트에서 할인가로 구매하고, 곁들여 먹을 상추나 깻잎 등은 집 앞 채소 가게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용해서 알차게 장을 보았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경우 규정상 대형마트에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장을 볼 때 특히 이 점을 유의하면 좋을 것 같다.

양손 무겁게 귀가하니 온몸에서 땀이 났다.

엄마와 함께 다녀온 시장에서 고기와 야채를 한가득 사 왔다.
엄마와 함께 다녀온 시장에서 고기와 야채를 한가득 사 왔다.

방금 구매한 부위별 한우를 조리하기 전에 한쪽에 쌓아두었는데, 식사하기도 전에 왠지 배가 부른 기분이 들었다.

엄마는 평소에 자주 사 먹지는 않는 한우를 가격 걱정 없이 구매하여 즐길 수 있다니 기분도 좋고, 부담도 덜었다고 하셨다.

굽거나 소불고기로 조리해서 한 상을 차렸다. 질 좋은 고기로 집에서 차린 보양식을 우리 식구 모두 맛있게 먹었다.
굽거나 소불고기로 조리해서 한 상을 차렸다. 질 좋은 고기로 집에서 차린 보양식을 우리 식구 모두 맛있게 먹었다.

8월에 접어들면서, 한여름다운 날씨가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기력이 쇠하기 좋은 요즘, 이번 주에는 가족들과 다 함께 가성비 한우 한 상을 차려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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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민
정책기자단|한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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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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