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10% 할인으로 TV 구매 고민 끝!

으뜸 효율 환급 사업, 연말까지 진행돼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앱으로 손쉽게 신청 완료, 10% 환급 혜택으로 경제적 부담 줄이고 에너지 절약 효과까지 경험해.

2025.10.20 정책기자단 김윤희
글자크기 설정
목록

'10% 환급'

지나칠 수 없는 문구다.

고가의 TV 구매를 망설이던 터라 10% 할인은 적지 않은 혜택으로 느껴졌다.

정보를 찾아보니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이었다.

으뜸효율 가전제품이란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중에서도 상위 10~20%의 우수한 에너지 효율을 가진 제품을 말한다.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같은 용도의 제품 중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하여 1등급부터 5등급까지 표시한 것으로 숫자가 낮을수록 에너지 절약형 제품이다.

1등급과 5등급의 에너지 소비량 차이는 제품에 따라 연간 수만 원에서 수십만 원의 전기요금 차이로 이어질 수 있다.

평소 쉽게 지나쳤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의 개념을 명확히 알게 됐다.

제품을 구매할 장기적인 관점에서 에너지 효율을 살펴보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합리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에너지 절약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기회에 텔레비전을 구매하기로 결정했다.

텔레비전 구매를 고민하던 중 으뜸 효율 환급 사업을 알게 됐다. (사진 촬영=김윤희)
텔레비전 구매를 고민하던 중 으뜸 효율 환급 사업을 알게 됐다. (사진 촬영=김윤희)

◆ 으뜸 효율 가전 환급, 성황리 진행 중···

매장 곳곳에서 10% 환급 안내 문구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가전제품 판매대 입구부터 개별 제품 진열대까지 으뜸효율 인증마크와 환급 안내가 부착되어 있었다.

환급 사업에 관심을 보이자 매장 직원이 실질적인 조언을 건넸다.

'사업 예산이 선착순으로 집행되므로 제품 수령 후 가능한 빠르게 환급을 신청하는 것이 좋다.', '환급 신청 시 필요한 에너지 효율 라벨과 제품 명판 사진을 미리 촬영해 두는 편이 좋다.' 등이 그 예시다.

조언과 예산,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여부를 고려해 최종 제품을 선정했다.

구매 후 직원은 제품 거래 내역서와 구매 영수증을 챙겨주었다.

모두 환급 신청에 필요한 서류였다.

매장 곳곳에서 10% 할인에 관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사진 촬영=김윤희)
매장 곳곳에서 10% 할인에 관한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사진 촬영=김윤희)

◆ 환급 신청, 생각보다 간단했다

며칠 후 구매한 TV가 배송됐다.

설치 전 직원의 조언대로 에너지 효율 라벨과 제품 명판을 촬영했다.

설치 후에는 라벨과 명판이 가려져 촬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제품 명판에는 모델명, 제조년월, 제조 번호 등이 상세히 기재되어 있어 글자가 선명하게 보이도록 주의해서 찍었다.

환급 신청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 라벨, 제품 명판, 거래 내역서 및 구매 영수증이 필요하다. (사진 촬영=김윤희)
환급 신청을 위해서는 에너지 효율 라벨, 제품 명판, 거래 내역서 및 구매 영수증이 필요하다. (사진 촬영=김윤희)

사진 촬영과 구매 인증 서류 준비가 끝나면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지난 9월 말 출시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앱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앱을 설치하고 본인 인증을 거친 후, 구매 장소, 기기 정보 등 10개 내외의 항목만 입력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1등급 전자제품 주목! (사진 촬영=김윤희)
에너지 소비 효율 등급이 1등급 전자제품 주목! (사진 촬영=김윤희)

신청 과정에서 준비한 사진을 첨부하고, 환급금을 받을 계좌 정보를 입력했다.

신청서 작성에는 10분 정도가 소요됐다.

복잡한 절차 없이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어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어렵지 않게 신청할 수 있을 듯하다.

설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촬영=김윤희)
설명에 따라 누구나 쉽게 환급을 신청할 수 있다. (사진 촬영=김윤희)

신청 후 정확히 2주가 되자 환급금이 입금됐다.

신청 정보 검토에 2주가량 소요된 것이다.

정보 오류 시 보완 요청을 받을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정확하게 입력하는 것을 권한다.

앱이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 현황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다.

◆ 일상에 실질적 도움이 된 환급금

사회 초년생으로서 매달 지출을 관리하는 입장에서 TV 구매는 적지 않은 부담이었다.

대형 가전제품 구매는 몇 달간 고민해야 하는 결정이었다.

그러나 으뜸효율 가전 환급을 통해 실제 구매 금액의 10%를 돌려받으면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

또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장기적으로 전기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으뜸효율 제품은 일반 제품 대비 연간 전기료를 10~30%가량 절약할 수 있다고 하니 초기 구매 비용이 다소 높더라도 장기적으로는 경제적인 선택이 될 것이다.

지난 9월 말 출시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통해 쉽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으뜸효율 환급 사업)
지난 9월 말 출시된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을 통해 쉽게 환급 신청이 가능하다. (출처=으뜸효율 환급 사업)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에 익숙하지 않더라도 가전제품 구매를 계획하고 있다면 본 사업을 적극 활용할 것을 권한다.

실질적으로 10%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필수 가전제품 교체를 고려 중이라면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사업은 12월 31일까지 진행되지만 예산 소진 시 선착순 마감되므로 조기 종료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구매를 결정했다면 미루지 말고, 빠르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환급 신청 관련 자세한 정보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사업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상 속에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 습관을 장려하는 이러한 정책이 지속되기를 기대한다.

환급 신청 10일 후 환급금이 입금되었다. (사진 촬영=김윤희)
환급 신청 10일 후 환급금이 입금되었다. (사진 촬영=김윤희)

☞ 으뜸효율 환급사업 누리집(으뜸효율.kr)

☞ (정책뉴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쏠쏠…"20년 냉장고, 이참에 바꿨어요!"

김윤희
정책기자단|김윤희
yunhee1292@naver.com
정책은 시민 곁에 있을 때 더욱 가치있다.
공공누리 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이용이 가능합니다. (텍스트)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저작권 전부를 보유하고 있지 아니하므로,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기사 이용 시에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해야 하며, 위반 시
저작권법 제37조
제37조(출처의 명시)
① 이 관에 따라 저작물을 이용하는 자는 그 출처를 명시하여야 한다. 다만, 제26조, 제29조부터 제32조까지,
제34조제35조의2의 경우에는 그러하지 아니하다. <개정 2011. 12. 2.>
② 출처의 명시는 저작물의 이용 상황에 따라 합리적이라고 인정되는 방법으로 하여야 하며, 저작자의 실명
또는 이명이 표시된 저작물인 경우에는 그 실명 또는 이명을 명시하여야 한다.
제138조
제138조(벌칙)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개정 2011. 12. 2.>
1. 제35조제4항을 위반한 자
2. 제37조(제87조 및 제94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를 위반하여 출처를 명시하지 아니한 자
3. 제58조제3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재산권자의 표지를 하지 아니한 자
4. 제58조의2제2항(제63조의2, 제88조 및 제96조에 따라 준용되는 경우를 포함한다)을 위반하여 저작자에게 알리지 아니한 자
5. 제105조제1항에 따른 신고를 하지 아니하고 저작권대리중개업을 하거나, 제109조제2항에 따른 영업의 폐쇄명령을 받고 계속 그 영업을 한 자 [제목개정 2011. 12. 2.]
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이전다음기사

다음'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서 우리의 나아갈 바를 보다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123대 국정과제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MY 맞춤뉴스 AI 추천

My 맞춤뉴스 더보기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