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낮아진 기온에 옷장을 정리하다 보니, 어느새 11월이 되었다는 사실에 흠칫 놀라기도 했다.
어느덧 2025년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요즘,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된 정책이 무엇인지 묻는다면, 주저 없이 '장려금 제도'를 이야기한다.
매년 5월 정기 신청 기간에 신청받는 장려금은 법정기한보다 빠르게 지급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지난 8월 대상자에게 입금됐다.
근로소득과 자녀 유무에 따라 지급되는 장려금 제도는 많은 국민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
나 역시 9월에 일찍 지급받은 장려금으로 학자금 대출 등을 상환했던 경험을 기사로 작성한 바 있다.
다른 정책보다 장려금이 반가운 이유는 현금으로 직접 지원되는 몇 안 되는 제도이면서, 그 금액 또한 적지 않아 생활에 정말 톡톡한 보탬이 되기 때문이다.
근로장려금의 경우 최대 330만 원, 자녀 장려금은 자녀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급되어 근로 가구와 자녀 양육 가구에 든든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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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을 주관하는 국세청은 매년 장려금 신청 시기가 되면 적극적인 홍보로 국민의 신청 편의를 돕고 있다.
국세청에 신고된 자료를 토대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조치했고, 신청 대상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해 정기 신청 기한 내 신청을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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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적인 홍보에도 불구하고 매년 장려금 지원 대상 가구 중 일부는 신청하지 않아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한다.
마침 근로·자녀 장려금 기한 후 신청에 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국세청 담당자를 만나볼 기회가 생겨, 직접 반포세무서를 찾아 이야기를 들어봤다.
담당자는 지난 정기 신청 때, 해당 기간 동안 약 340만 가구에 장려금 신청 관련 안내를 마쳤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24만 가구를 대상으로 장려금 기한 후 신청을 독려했다고 말했다.
매년 장려금 신청을 적극 안내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청하지 않는 가구도 있다며, 안내를 받았다면 가능한 한 빠르게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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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려금 신청에 대해 이처럼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이유를 묻자, 담당자는 종합소득세 등 다른 국세 행정의 경우 신고 기한을 놓치더라도 경정청구 등을 통해 추후 환급받을 수 있지만, 장려금은 예외라며 "올해 장려금의 기한 후 신청 마지막 날인 12월 1일이 지나면 어떠한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다" 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지급 대상자라면 반드시 기한 내에 신청을 완료해야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번에 기한 후 신청을 한 가구는 내년 1월 말까지 장려금을 받게 되며, 기한 후에 신청 건은 산정 금액의 95%만 지급된다고 한다.
참고로 국세청은 신청 편의를 위해 안내문의 정보무늬(QR코드), ARS 자동응답 시스템, 상담센터 전화 신청 등 다양한 방법을 운영 중이니, 가장 편한 방법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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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국세청은 장려금 전용 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일반 국세행정 상담은 대기시간이 많이 소요되므로 장려금 신청에 관한 문의는 전담 콜센터(1566-3636)를 이용해 달라고 안내했다.
끝으로 담당자는 신청 안내를 받은 대상자라면 안내된 방법에 따라 꼭 신청하고, 안내를 받지 못헸더라도 자신이 대상자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직접 신청 후 결과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이야기를 들려준 담당자는 "장려금 지급 대상인 국민이 꼭 신청을 완료해 혜택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국세청은 국민의 세정 편의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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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세청은 올해 장려금 수혜를 받은 국민을 대상으로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대상은 2025년도에 장려금을 지급받은 본인과 가족이며, 장려금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 신청 및 수급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사용처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작성 후 응모할 수 있다.
총 20명에게 10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오는 12월 15일 국세청 누리집 및 개별 통보를 통해 수상작이 발표될 예정이다.
올해 나에게 가장 도움이 된 정책인 장려금.
아직 신청하지 않은 국민이라면 꼭 기한 내에 신청을 마쳐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국세청 홈택스 누리집(hometax.go.kr)
☞ (카드뉴스) 근로·자녀장려금! 12월 1일까지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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