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10월 교통카드 후불 이용 대금이 인출되었다는 알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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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K-패스와 체크카드를 연동 후 후불형으로 등록해 교통비 절감 혜택을 받고 있다.
한 달 교통비 이용 내역이 다음 달에 정산되고, 월 15회 교통카드 이용 시 환급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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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는 정부의 교통비 절감 정책 카드다.
마을버스나 지하철, 광역버스, GTX 등 대중교통을 월 15회 이상 이용한다면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주기 때문에, 민생 복지 정책으로 그 인지도가 높다.
일반 성인은 20%, 만 19세에서 34세 사이 청년은 30%, 다자녀 가구는 50%, 저소득층은 53.3%까지 환급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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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K-패스의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이용자 중 하나다.
학교에 갈 때, 각종 대외 활동에 참여하거나 서울까지 놀러 갈 때도 전부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때문에, K-패스를 발급받은 이후 교통비가 절감되는 것을 눈에 띄게 체감했다.
고정으로 지출되던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괜히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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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뉴스에서는 K-패스가 출시 1년 반 만에 무려 400만 명의 이용자를 돌파했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내년부터 K-패스 혜택을 대폭 확대할 예정임을 밝혔다.
당장 올해부터도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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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2025년 1월 1일부터 11월 10일 사이에 K-패스에 신규 가입한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5천 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선물했다.
더불어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의 누적 교통비 상위 50명에게는 1만 원 상당의 기프티콘이 제공되었다.
실사용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다양한 행사도 기획되었다.
K-패스 이용 후기부터, K-패스 관련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신규 패스 이름 공모전'으로 사용자가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개선점과 장점은 직접 이용해 본 사용자가 가장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는 정보다.
복지 정책으로 우리 생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K-패스가 앞으로 더욱 사용자 친화적인 정책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이름 공모전을 개최한 정책을 포함한, K-패스의 내년 변화 내용을 살펴보았다.
내년부터는 만 65세 이상 노인 분들께 30%까지 환급해 드리는 어르신 유형이 신설된다고 한다.
더불어 고빈도 이용자의 교통비 부담을 효과적으로 감축시킬 무제한 정액권 패스를 도입한다는 소식도 전했다.
올해 혜택을 확대하여 다자녀 가구 유형을 신설하면서 대중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끌어냈기 때문에, 내년에 더 발전할 정책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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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는 만 19세 성인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는 전국 공통 카드다.
서울, 인천, 경기,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광주, 전북, 전남, 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 강원, 제주 지역의 K-패스 참여 지자체 (전국 210개 시군구) 거주자 모두가 발급 가능 대상에 포함된다. 특히 서울, 인천, 경기 지역은 전 지역이 대상 지역으로 참여한다.
그런데 외가 친척들과 통화를 하다 보면, K-패스 발급 가능 지역임에도 발급이나 신청에 어려움을 겪어 아직 K-패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어르신 분들이 많이 계신다는 소식을 듣곤 한다.
내년부터 혜택 범위가 확대되는 만큼, 이번 기회에 K-패스 발급 절차를 알아보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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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신한카드, 국민카드를 비롯한 다수의 카드사에서 K-패스 기능이 탑재된 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니, 목록을 살펴보고 자주 쓰는 은행사를 선택하면 된다.
☞ K-패스 카드 소개 바로가기
K-패스 누리집에서 후불제, 선불제 카드 목록 중 살펴보고 선택할 수도 있고, 은행 애플리케이션 또는 카드사 누리집에 들어가서 K-패스라고 검색을 해도 간단하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렇게 신청한 카드를 받고, K-패스 공식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서 K-패스를 연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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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에 회원가입을 하고,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치면 가입이 완료되었다는 문구와 함께 바로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태로 전환된다.
K-패스는 회원가입한 날부터 적립이 가능하다.
그전에 사용한 내역은 아무리 카드를 발급받았더라도 적립되지 않으니, 반드시 카드 실물을 받은 후 K-패스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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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를 발급받았다면, 교통카드처럼 대중교통 이용 시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월 15회 이상 사용했다면 자동으로 정산되어 다음 달에 환급금이 들어온다.
체크카드로 신청했다면 연결된 계좌로 환급금이 입금되고, 신용카드는 결제 대금에서 차감된다.
환급은 무제한은 아니고, 월 60회 이용한 내역까지만 인정되니 이용 시 참고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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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어르신 유형이 새로 도입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K-패스를 신청하셔서 그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
☞ (다른 기자의 글) 기후동행카드부터 K-패스까지, 내년엔 더 기대되는 교통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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