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다가왔지만, 물가 상승세는 여전하다.
10월 소비자 물가는 2.4% 올라 1년 3개월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다.
잇따라 수산물의 가격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가격 정보에 따르면 고등어 1손 가격은 이달 기준 5000원으로 전년(3749원)보다 30% 넘게 올랐다.
물오징어도 3000원에서 4250원으로 오르고 김도 수온 상승으로 전년 대비 8.9% 상승해 소비자 부담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김장철 비용 절감과 국산 수산물 소비 강화를 위해 11월 12일부터 30일까지 '김장철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개최하고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소비자는 온라인 25개 업체와 대형 할인점 등 오프라인 19개 업체에서 국산 수산물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할인 대상은 필수 김장재료인 천일염, 새우젓, 굴 등부터 대중적으로 소비되는 어종인 고등어, 명태, 멸치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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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인된 가격으로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직접 구매해 봤다.
평소에 자주 구매하던 온라인몰에서 먹고 싶었던 오징어채를 골랐고 수산대전 20% 할인쿠폰을 적용해 할인받았다.
기존 할인에 수산대전 쿠폰까지 적용하니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서 구매한 기분이 들었다.

추가로 해양수산부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에 방문해 국산 수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하면 1만 원, 6만 7000원 이상 구매하면 2만 원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제도다.
중요한 점은 반드시 국산 수산물이어야 한다.
전국 178개의 시장이 참여하며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수산대전과 맞물린 소비 진작 효과를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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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 종합시장에 방문해 국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 절차를 직접 받아봤다.
시장에 방문하니 다른 품목에 비해 수산물 코너에 많은 인파가 몰려있었다.
온누리 환급 행사 안내판을 보고 수산물을 구매하기 위함이었다.
우선 젓갈 가게에 들렀다.
오징어젓, 새우젓, 명란젓 등 다양한 젓갈이 눈길을 끌었다.
이중 국산 수산물인 새우젓과 오징어젓을 구매했다.
명란젓도 구매하고 싶었지만, 러시아산이라 환급 대상에 제외되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았다.
다음으로 수산물 가게에 들러 큼지막한 활전복을 구매해 환급 금액을 맞췄다.
수산물 상인 A 씨는 '환급 행사 덕분에 소비자들이 평소보다 많은 수산물을 구매하고 있다' 라며 행사의 실효를 느끼고 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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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마친 뒤 시장 바깥쪽 환급 장소로 이동했다. 환급 장소에도 많은 시민이 줄 서 있었다.
구매 내역을 보여준 뒤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결제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었다.
필요한 수산물도 구매하고 할인 및 환급까지 받으니, 합리적으로 구매한 기분이 들었다.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김장철 외에도 매달 다양한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수산물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도 농산물 수급 조절위원회를 개최하고 김장철을 맞이해 배추나 무 등 주요 김장재료의 안정적 공급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이어지는 만큼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필요한 품목을 합리적으로 구매하길 바란다.
☞ (카드뉴스) 김장철 국산 수산물 최대 5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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