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 단풍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실족, 조난 등 다양한 산악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산행 전 준비 사항부터 산행 중 안전 수칙, 사고 발생 시 대처 요령까지 세부적으로 안내하며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 산행 전 충분한 준비운동을 실시하고, 등산 소요 시간과 대피소 위치, 기상 상황 등을 사전에 파악해야 하며, 비상식량, 구급약품, 여벌 옷 등 필수 물품을 챙겨야 한다.
산행 중에는 본인의 체력에 맞는 코스를 선택해야 하며, 몸에 무리가 느껴질 경우 즉시 하산할 것을 권고하며 특히, 출입이 통제된 구역이나 위험 구간에는 절대 진입해서는 안 된다.
국립공원공단 누리집(knps.or.kr)에서 실시간 탐방로 통제 정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가급적 아침 일찍 시작하고, 해가 지기 최소 1~2시간 전에는 하산하는 것이 안전하며, 길을 잃었을 때는 샛길로 이탈하지 말고, 익숙한 지점까지 왔던 길을 따라 되돌아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 위치 파악 어려울 때 '국가지점번호판'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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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중 사고가 발생하면 119에 신속히 구조를 요청해야 하지만, 산속에서는 자신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럴 때 '국가지점번호판'을 활용하면 매우 유용하다.
국가지점번호는 국토를 가로, 세로 10m 단위로 나누어 부여한 고유 위치 번호로, 도로명 주소가 없는 등산로, 산악지대 등에 주로 설치되어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경찰이나 소방 측은 신고자의 정확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구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산불, 태풍 등 기후 재난 상황에도 빠른 대응이 가능하며, 농지, 산악지역 등에서 발생하는 범죄 대응에도 활용되는 국가 안전망 역할도 하고 있다.
국가지점번호판의 표기법은 100km 단위는 문자로 사용하고, 그 이하 단위는 가로와 세로를 나눈 정수를 연결하여 표시하는데, 그 지역에 알맞은 표지판을 설치하여 가로형과 세로형으로 나눠 지점번호를 한글과 아라비아 숫자를 혼합하여 10자리로 표기한다.
따라서 국가지점번호판을 통해 해당 지점의 시설물 명칭과 고유 번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긴급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것이다.
◆ 국가지점번호판이 없다면, '주소정보누리집' 활용
주변에 국가지점번호판이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주소정보누리집에 접속해 '국가지점번호' 메뉴를 클릭하고 현재 나의 위치와 가장 가까운 국가지점번호를 확인하여 신고할 수 있다.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신고 기관은 신고자의 위치 확인 및 출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국민 안전에 큰 도움이 된다.
◆ 실시간 대피소 확인 '안전디딤돌' 앱 적극 활용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재난안전정보를 실시간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받을 수 있도록 '안전디딤돌' 앱을 제공하고 있다.
이 앱에서는 긴급재난문자, 국민 행동 요령, 대피소, 무더위쉼터, 병원 위치, 재난 뉴스 등 다양한 재난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등산 전에는 산악 대피소를 조회하여 대피소의 수용 인원과 예약 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화장실, 탐방 안내소, 위험지역, 샘터 정보 등 산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산행 중 사고가 발생했을 때 필요한 응급조치 요령과 구조 요청 시 반드시 전달해야 할 필수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다양한 행동 요령들을 통해 침착하게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등산을 떠나기 전 안전 수칙을 충분히 숙지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미리 대비해 둔다면 보다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올가을 단풍철에는 등산 안전 수칙을 잘 지켜서 한결 여유롭고 안전하게 자연을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영상) 단풍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 가을철 등산 안전수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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