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월 2일 온드림소사이어티에서 '겨울철 에너지절약 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하고,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 20도 유지를 중심으로 한 국민 참여형 에너지 절약 운동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너지 소비가 급증하는 겨울철을 맞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과 에너지 수입 의존도 완화를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취지로 지속적인 홍보와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해 에너지 절약 실천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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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의 주요 실천 내용으로는 ▲겨울철 실내 적정 난방온도 20도 유지 ▲수면양말, 내복 등 보온 의류 착용을 통한 온맵시 실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플러그 뽑기 등 일상에서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활동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일반 가정에서 겨울철 실내 온도를 20도로 유지할 경우 가구당 월평균 약 5150원의 난방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온맵시 실천으로는 월 1만 300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시 월 5390원,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의 플러그 뽑기로 월 778원을 절약할 수 있다.
◆ 겨울철 에너지 절약, 나만의 실천 방법!
1. 단열 에어캡으로 실내 온도 지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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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난방온도를 20도로 설정할 경우 체감온도가 낮아질 수 있는 만큼, 외부 냉기가 실내로 들어오지 않도록 창문 단열 에어캡을 붙여 온기를 보호하여야 한다.
단열 에어캡은 창문 바깥쪽보다는 안쪽에 부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한 겹보다는 두 겹으로 겹쳐 붙일수록 단열 효과가 높아진다.
창문뿐 아니라 창틀 전체를 덮어 부착하면 열 손실을 더욱 줄일 수 있으며, 창문에 커튼을 설치하는 것도 실내 온도를 지키는 데 더욱 좋다.
아울러 현관문과 방문을 항상 닫아 실내 온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방바닥에 담요를 활용하면 실내 온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2. 실내 온도와 습도를 함께 관리하는 가습기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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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 시 가습기를 함께 사용하면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온도가 빠르게 올라가고 체감 온도도 높아진다.
습도가 높아질수록 체감온도가 상승해 난방 온도를 낮춰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난방으로 인해 건조해지기 쉬운 겨울철 실내 환경에서 가습기는 호흡기를 보호하고 피부 수분 손실을 줄여주며 건조한 공기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다.
3. 보온 용품 적극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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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실내온도에서 따뜻함을 유지하기 위해 발열 내복과 따뜻한 수면잠옷, 수면양말, 담요 등 보온용품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러한 보온 용품을 착용하면 체감온도가 약 3도 정도 상승하여 체온을 보호할 수 있으며, 난방 온도를 낮춰도 쾌적함을 유지할 수 있어 에너지 절약에도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따뜻한 차나 수프 등 온음료를 섭취하여 내부 체온을 상승시킬 수도 있으며, 담요나 핫팩을 활용해 손과 발 등 신체 부위별 온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방법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이다.
4. 온수 설정과 수도꼭지 방향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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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 온도는 40~50도 정도로 설정하면 필요 이상의 가열을 줄여 에너지 소비를 절약할 수 있다.
특히 온수 사용 후 수도꼭지를 온수 방향에 둔 채로 방치할 경우, 보일러가 물을 계속해서 데우기 위해 불필요한 공회전을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온수 사용이 끝난 뒤에는 수도꼭지 방향을 반드시 냉수 쪽으로 돌려놓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 에너지 캐시백 참여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과 함께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캐시백 제도도 운영 중이다.
'도시가스 절약 캐시백 제도'는 주택난방용 도시가스 요금제 사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겨울철(12~3월) 동안 전년도 사용량 대비 3% 이상 절감할 경우 절감량에 따라 현금 캐시백을 지급한다.
캐시백 지급 기준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이상 절감 시 절감율 별 차등 지급하며, 절감율이 높을수록 캐시백 지급단가가 높아지는데, 3% 이상 10% 미만은 50원/㎥, 10% 이상 20% 미만 100원/㎥, 20% 이상 30% 이하는 200원/㎥로 지급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로 4개월 정도 진행되며, K-가스캐시백 누리집(k-gascashback.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에너지 캐시백 제도 역시 주택용 전기를 사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직전 2개년 평균 대비 3% 이상 절감 시 절감량에 따라 30%를 한도로 절감률 구간별로 1kWh당 30~100원씩 지급하는 제도이다.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현금 혜택까지 받을 수 있으며 에너지캐시백 누리집(en-ter.co.kr/ec/main/main.do)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외에도 탄소중립 포인트 제도가 운영 중이나, 2025년 탄소중립 포인트 인센티브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2025년 포인트 지급이 중단되어 7월 실적까지만 지급되며, 8월부터 12월까지의 실적은 포인트가 지급되지 않는다고 한다.
따라서 2026년 1월 실적부터 포인트 적립이 재개되며 인센티브 지급은 2026년 예산 확보 후 진행될 예정이니 참고하여야 한다.
올바른 난방 관리로 에너지를 절약하고 기후를 보호하여, 쾌적한 겨울철 실내 환경을 위해 에너지 절약 실천에 많은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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