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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문화 '문화누리카드'로 함께 누리다

2026년 '문화누리카드' 2월 2일부터 1인당 연간 15만 원 지원

2026.02.23 정책기자단 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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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힘은 우리 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 백범일지 '나의 소원' 김구 -

[서점에서 책을 읽는 사진 /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서점에서 책을 읽는 사진 (본인 촬영)

이처럼 문화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연결을 만들어내는 중요한 요소지만, 경제적 여건에 따라 문화 활동에 대한 접근성이 달라지기도 한다. 이러한 문화 격차를 줄이기 위해 정부는 '문화누리카드'라는 문화복지 정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에는 1인당 연간 15만 원에 더해 생애주기별로 1만 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문화 접근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며 문화 격차를 완화하는 데 의미가 크다.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사진 / 사진 출처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이미지 사진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는 '통합문화이용권'이라는 이름으로 시작됐으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생활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국가가 문화 활동 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제도이다. 문화는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삶의 권리라는 인식과 더불어 문화 향유가 개인의 정서 안정과 사회 통합에 기여한다는 정책적 판단에 따라 설계됐다.

특히 문화누리카드는 이용자가 누릴 문화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카드 방식으로 운영돼,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문화 선택권 보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안내 사진. 만 6세에 해당하는 2020.12.31.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한다면 발급받을 수 있다. / 사진 출처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 안내 사진. 만 6세에 해당하는 2020.12.31. 이전 출생자인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해당한다면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새해가 됐으므로 2026년을 기준으로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연간 1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일부 연령대(청소년·준고령층 등)에는 생애주기별 1만 원 추가 지원이 이뤄진다.

여기서 또 한 가지 알 수 있는 점은 가구 단위가 아닌 개인별 지원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 여러 명일 경우, 문화생활의 폭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이는 가족 단위의 여가·문화 활동 또한 장려하는 효과로도 이어진다는 것.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발급된다.

2026년 기준 문화누리카드는 1인당 연간 15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되며, 특정 연령대(청소년·준고령층 등)에는 생애주기별 1만 원의 추가 지원이 제공된다.

가구 단위가 아닌 개인별 지원이기 때문에 가족 구성원이 많을수록 문화생활의 폭도 자연스럽게 넓어진다. 이는 가족 단위 여가·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효과로 이어진다.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여져 있다 /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이라는 안내 문구가 붙여져 있다. (본인 촬영)

문화누리카드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 범위의 다양성이다. 카드 한 장으로 이용할 수 있는 영역을 정리하자면, 먼저 문화·예술 분야는 '영화관 관람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등), 전시·박물관·미술관 관람, 도서 구매(온·오프라인 서점)' 등이 있다. 

여행 분야는 '국내 교통 이용, 숙박 시설, 관광지 입장권, 지역 문화 관광 프로그램' 등이 있고 체육 분야에는 '프로 스포츠 경기 관람, 체육시설 이용, 스포츠 관련 체험 행사' 등이 있다.

이처럼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히 '관람'에 그치지 않고, 이동·체험·참여형 문화 활동까지 포괄하고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으며, 특히 다양한 서점에서도 활용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서점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문구 (본인 촬영)
서점에서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문구 (본인 촬영)

문화누리카드 신청 대상자에 해당한다면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주민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는 사진. 자세한 경로는 https://www.mnuri.kr/munhwa/introduceNuri.do 누리집 주소를 통하여 알 수 있다. / 사진 출처 :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
문화누리카드 신청 방법에 대하여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살펴보면 주민센터 방문·PC·앱 접속을 통한 발급 안내를 받을 수 있다. 1544-3412번으로 전화하면, ARS 자동 음성 안내에 따라 정보를 입력하여 자격 검증 및 본인 인증 후 재충전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니, 해당 사항이 있다면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2025년에 3만 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수급 자격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2026년 지원금 및 생애주기별 추가 지원금이 문화누리카드로 자동 지급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모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정복지센터 건물 사진 /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행정복지센터 건물 사진 (본인 촬영)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거주지 인근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다. 행정복지센터 민원 창구에서는 문화누리카드 신청을 안내하며, 자격 여부 확인부터 신청서 작성까지 직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거나 신청 자격, 구비 서류가 헷갈릴 때는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현장에는 문화누리카드 관련 홍보물과 안내 책자가 비치돼 있어 처음 제도를 접하는 시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카드 발급 신청 화면 사진, (우) 원활한 예시 제공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본 필자의 휴대전화 화면 사진이다.
(좌)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한 카드 발급 신청, (우) 원활한 예시 제공을 위해 문화누리카드 앱을 휴대전화에 설치해 본 필자의 휴대전화 화면 사진이다.

방문이 아닌, 비대면 신청을 원하는 경우,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인증 후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기존 이용자는 자격 유지 시 별도 신청 없이 자동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를 이전에 발급받은 적이 있다면, 현재 잔액과 자격 여부를 모바일 앱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로 결제 가능한 문구를 안내한 서점의 사진 /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는 문구를 안내한 서점 (본인 촬영)

지원금을 받은 이후에는 해당 연도 내에 사용해야 하며, 남은 금액은 다음 연도로 이월되지 않는다.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을 통해 가맹점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문화시설에서는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티켓' 등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서점 풍경 사진 / 사진 출처 : 본인 촬영]
서점 사진 (본인 촬영)

이처럼 문화누리카드는 단순한 카드 사용을 넘어, 다양한 문화 정책과 함께 운영 중이다.

문화누리카드는 경제적 지원을 넘어, 개인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다.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려면 제도 자체뿐 아니라, 정확한 정보 전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복지 대상임에도 정보가 부족해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문화누리카드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홍보해야 하는 이유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가 일부의 특권이 아닌 모두의 일상이 되도록 돕는 정책이다.

문화생활을 누리고 싶지만, 경제적 부담으로 망설여왔다면, 문화누리카드는 그 문턱을 낮춰주는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번 기사가 문화누리카드를 필요로 하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안내 자료가 되기를 기대해 보며 이만 마친다.

☞ (보도자료) 2026년 문화누리카드 15만 원 지원, 2월 2일부터 발급


박윤서
정책기자단|박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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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따라 처벌될 수 있습니다.
<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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