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면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공연장을 찾곤 한다.
이야기와 음악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지컬부터 우리 전통의 흥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국악 공연, 여러 악기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날 수 있는 클래식까지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는 시간을 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공연이 주는 즐거움 덕분에 자주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지만, 티켓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져 마음껏 공연장을 찾기 어려울 때도 있다.
선선해진 날씨를 맞아 문화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이 커지던 중, 마침 '2차 공연 관람료 할인권'이 배포된다는 소식을 접해 할인 혜택을 이용해 평소 보고 싶었던 공연을 관람하고 왔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국민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2차 공연 관람료 할인권을 배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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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에도 1차 할인권을 이용해 저렴하게 연극을 관람한 기억이 있는데, 이번 2차 할인권도 놓치지 않고 이용해 보기로 했다.
◆ 5개의 예매처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선착순 발급
2차 공연 관람료 할인권은 9월 1일(화)부터 11월 30일(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오전 10시에 발급받은 할인권은 그다음 주 월요일 밤 자정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간 내에 이용하지 않으면 할인권이 자동으로 소멸하기 때문에 발급받은 뒤 사용 기한을 미리 확인하거나, 바로 예매하는 것이 좋겠다.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 놀(NOL),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총 5개 온라인 예매처에서 예매처별 1인 2매까지 발급받을 수 있으며 연극, 뮤지컬, 클래식, 국악, 무용, 복합 공연에 적용할 수 있다. (대중음악, 대중무용 제외)
예매처마다 예매할 수 있는 공연이 다르므로 할인권을 발급받기 전 관람하고 싶은 공연이 어느 예매처에 등록돼 있는지 먼저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필자 역시 보고 싶었던 클래식 공연의 예매처를 미리 확인한 뒤 오전 10시에 맞춰 해당 예매처에 접속했다.
선착순으로 발급되는 할인권인 만큼 원하는 공연을 정해두고 예매처까지 미리 확인해둔 덕에 비교적 수월하게 할인권을 발급받을 수 있었다.
공연 티켓을 결제하는 과정에서 발급받은 할인권을 적용하니, 별도의 복잡한 절차 없이 티켓 가격에서 1만 원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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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할인권은 총 결제금액이 1만 5000원 이상인 경우에만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1장에 9000원인 공연을 예매하는 경우 동반인의 티켓까지 2장을 함께 결제해 총 1만 8000원을 결제하면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다.
◆ 비수도권 공연이라면 할인권 추가 발급과 현장 할인까지!
비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제외)에서 공연을 관람할 때는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을 추가로 발급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 전용 할인권은 네이버 예약, 예스24, 타임티켓, 티켓링크 총 4개 예매처에서 1인 2매 추가로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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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급받은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처를 통해 티켓을 예약할 때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디지털 취약계층 및 초·중·고 단체 관람객이 비수도권 문예회관의 기획 공연을 현장에서 예매 시, 1인당 1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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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원을 초과하는 공연에만 해당하며, 해당 공연 목록은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자는 이번 할인권을 이용해 오랜만에 공연장을 찾아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의 멋진 선율을 감상할 수 있는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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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할인권은 예매처에서 운영하는 다른 할인 혜택과도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다.
2차 공연 관람료 할인권을 11월까지 매주 발급받을 수 있는 만큼 남은 석 달 동안 부지런히 다양한 공연을 즐겨볼 계획이다.
이번 가을 공연 관람 계획이 있다면 매주 화요일 10시, 공연 관람료 할인권을 잊지 말고 발급받아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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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문화체육관광부 정책포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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