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 나고야에 이어 제주에서 찾은 답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열려 (~10.22.)
2만여 명의 선수단이 펼치는 50여 종목의 경쟁, 대한민국 스포츠 미래가 펼쳐져
체육대회부터 관광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 가득한 전국체전으로 오세요

2026.10.20 정책기자단 이정혁
뉴스레터 구독
말하기 속도

본문 듣기를 종료하였습니다.

글자크기 설정
목록

얼마 전 막을 내린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현장의 뜨거운 열기가 아직도 생생하게 남아 있다. 대한민국은 금메달 39개를 비롯해 총 150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당초 목표였던 금메달 40개 이상에는 아쉽게 미치지 못했지만, 종합 3위라는 목표를 달성했고 테크볼 등 새로운 종목에서도 메달이 나오며 스포츠 강국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변 지인들과 이번 아시안게임에 관해 이야기할 때마다 꼭 나오는 이야기는 일본과의 야구 슈퍼 라운드 경기다. 실업팀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 대표팀에 패배했다는 사실은 국내 스포츠팬들에게 꽤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결승 무대에서 일본에 설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에 물음표를 던지는 네티즌도 적지 않았다.

이른 새벽,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를 찾으려는 방문객 다수가 몰려 공항이 꽤 혼잡했다. 사진은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청사의 전경.
이른 새벽, 김포공항에 도착했다. 아직 해도 뜨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를 찾으려는 방문객 다수가 몰려 공항이 꽤 혼잡했다. (본인 촬영)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는 정말 물음표에 그쳐 있을까? 지금까지 하얼빈과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밀라노 올림픽을 취재하며 태극전사들의 위대한 여정을 눈에 담았다면, 이번에는 대한민국 곳곳의 스포츠 현장을 직접 느껴보고 싶었다. 마침 가을의 문턱,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접해 오랜만에 제주행 비행기를 예약했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제주항공에서도 전국체전 홍보문구를 만날 수 있었다.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로 향하는 제주항공에서도 전국체전 홍보문구를 만날 수 있었다. (본인 촬영)

올해로 107회째를 맞는 전국체전 이름 그대로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함께하는 체육대회다. 2026년 전국체전은 10월 16일 금요일부터 22일 목요일까지 7일간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국체전에서는 49개 정식종목과 시범종목인 주짓수를 포함해 총 50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진다.

제주국제공항 내외부는 전국체전을 위해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를 환영하는 문구들로 가득했다. 한켠에서는 체전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 대상 별도 안내가 진행되고 있기도 했다.
제주국제공항 내외부는 전국체전을 위해 방문한 선수와 관계자를 환영하는 문구들로 가득했다. 한쪽에서는 체전 목적으로 방문한 방문객 대상 별도 안내가 진행되고 있기도 했다. (본인 촬영)

참가 규모는 3만 599명으로, 선수만 약 2만 명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규모다. 새벽 6시가 조금 넘은 시간, 김포공항의 운항 시작과 함께 나의 전국체전 취재기도 시작됐다. 김포에서 약 1시간을 날아 도착한 아름다운 섬 제주는 이번 전국체전의 슬로건인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말처럼 완벽한 날씨로 나를 맞이해 줬다.

공항에서 빠져나와 331번 버스를 타고 제주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다. 도보 5분 거리에 제주종합경기장이 있기 때문이다. 제주종합경기장은 수영, 럭비, 태권도, 육상 등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예정된 곳으로, 내가 가장 먼저 찾은 곳은 태권도 경기가 열리는 한라체육관이었다.

가장 처음방문한 한라체육관의 전경. 전국체전의 마스코트가 반겨줬다. 약 1주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그 규모부터 압도적이었다.
가장 처음 방문한 한라체육관의 전경. 전국체전의 마스코트가 반겨줬다. 약 1주일간 진행되는 전국체전은 그 규모부터 압도적이었다. (본인 촬영)

◆ 전국체육대회, 현장은 올림픽 못지않은 열정으로!

한라체육관에 가까워지자, 발차기 연습에 사용하는 미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체육관 안팎에서는 선수들이 발차기와 스트레칭, 동작 연습 등을 하며 다가올 경기를 준비하고 있었다.

경기장 내부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과 재외동포 선수단을 환영하는 홍보물이 설치돼 있었다. 각 지역에서 온 선수단과 가족들은 홍보물 뒤편에 자리 잡고 선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경기 시작 시간인 9시 30분이 되자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네 개의 경기 구역에 선수들이 입장하기 시작했다.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로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관람했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올림픽 경기보다 더 경쾌해 시간가는 줄 몰랐다.
대한민국의 국기인 태권도를 관람했다. 선수들의 움직임이 올림픽 경기보다 더 경쾌해 시간이 가는 줄 몰랐다. (본인 촬영)

"청! 홍!"

심판의 단호한 목소리와 함께 선수들은 각자의 자리에 있었고, 이내 경기가 시작됐다. 경기를 본 첫인상은 생각보다 상당히 격렬하다는 것이었다. 올림픽 무대에서는 선수들이 서로를 잘 알고 있어서인지 조심스러운 느낌도 없지 않았지만, 전국체전에서는 빠르고 화려한 기술이 끝없이 이어졌다.

승자와 패자가 빠르게 결정되고, 쉴 틈 없이 다음 경기가 진행됐다. 네 경기 구역의 매력이 모두 달라 박수와 함성, 탄식을 따라 내 시야도 바쁘게 움직였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치열하게 경기가 펼쳐지는 경기 구역과 달리 관중석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친척처럼 근황을 물어보거나 운동 방법을 이야기하는 등 선수들과 가족들의 대화가 끊이지 않았다는 점이다.

한쪽에서는 다이빙이, 한쪽에서는 경영경기가 진행됐다. 빠른 경기속도에 지루할 틈을 느끼지 못했다.
한쪽에서는 다이빙이, 한쪽에서는 경영 경기가 진행됐다. 빠른 경기 속도에 지루할 틈을 느끼지 못했다. (본인 촬영)

한동안 국기인 태권도의 매력을 즐긴 뒤, 가까운 곳에서 진행되는 수영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수영장의 경기 진행 속도는 태권도보다 더 빨랐다. 50m 접영 경기가 열리던 현장에서는 전광판에 경기 기록이 표시되기가 무섭게 다음 선수들이 입장해 경기를 준비했기 때문이다.

평소 국제 대회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빠른 경기 진행도 참가 선수 규모가 큰 전국체전의 또 다른 매력처럼 다가왔다. 관중들은 이미 서로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듯 선수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내 옆에서 경기를 관람하던 한 아저씨는 기자단 목걸이를 걸고 있는 나에게 "저 선수 잘 봐봐요, 엄청 잘해요."라며 소소한 팁을 전해주기도 했다.

전국체전 경기는 대부분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치러진다. 각 경기에서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꿈나무부터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경쟁하고 있는 선수들까지 서로 다른 매력을 느끼며 스포츠를 즐길 수 있었다.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은 선수들의 움직임에 감탄했고, 주말을 맞아 제주로 여행 온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도 가까운 경기장을 찾아 무료로 진행되는 전국체전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남녕고등학교 강당에서는 유도경기가 열렸다. 동작 한번에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태권도의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남녕고등학교 강당에서는 유도 경기가 열렸다. 동작 한 번에 승패가 결정되는 것이 태권도의 경기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본인 촬영)

유도 경기가 열린 남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관람을 마치고 내려가던 중, 경기를 승리로 마친 고등학교 선수가 같은 지역 선수와 함께 올라오며 "와, 쟤 힘 진짜 장난 아닌데?"라고 말하는 모습을 봤다. 마치 내가 고등학교 때 경험했던 체육대회 현장 같아 괜스레 웃음이 나기도 했다.

◆ 체육으로 시작돼 관광으로 이어지는 제주

이번 전국체전 취재를 준비하던 나에게 한 가지 흥미로운 이벤트가 눈에 들어왔다. 전국체전 관람 인증을 하면 방문객 1명당 최대 2만 원의 '탐나는전(제주 지역화폐)'을 받을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무료로 진행되는 경기도 매력적인데, 지역화폐까지 받을 수 있다고? 고민하지 않고, Npay 월렛에 기념 NFT(개·폐회식 디지털 티켓)를 내려받았다.

경기장 한켠에 준비된 탐나는전 인증배너에 휴대폰을 태그하면 경기장 NFT를 획득할 수 있다. 읽기, 쓰기 기능이 켜져있어야 하며, 탐나는전 이벤트 혜택 수령을 위해 탐나는전 회원가입도 필요했다.
경기장 한쪽에 준비된 탐나는전 인증배너에 휴대폰을 태그하면 경기장 NFT를 획득할 수 있다. 읽기, 쓰기 기능이 켜져 있어야 하며, 탐나는전 이벤트 혜택 수령을 위해 탐나는전 회원가입도 필요했다. (본인 촬영)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운영하는 전국체전 관람 인증 이벤트는 만 14세 이상 내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었다. 개회식과 폐회식에서는 입장 시 디지털 티켓을 스캔하고, 경기장에서는 배너의 NFC 태그를 활용해 관람을 인증할 수 있었다. 탐나는전은 경기장 관람 인증 1회당 1만 원씩, 최대 2만 원이 인증 다음 날 알림톡으로 지급됐다.

NFC로 관람을 인증하면 제주도 내 지정 공영 관광지 24곳에 무료로 입장하거나 입장료를 50% 할인받을 수도 있었다.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 경기도 즐기고 아름다운 섬 제주를 더욱 가볍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혜택이었다.

경기관람을 마치고 NFT인증도 진행했다. 뭔가 게임 퀘스트를 꺠는 것 같아 소소한 재미도 느껴졌다(출처=네이버 월렛)
경기 관람을 마치고 NFT 인증도 진행했다. 뭔가 게임 퀘스트를 깨는 것 같아 쏠쏠한 재미도 느껴졌다. (Npay 월렛)

그 밖에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주최로 'JDC와 함께하는 제107회 전국체전 성공 기원 착한 소비 챌린지'가 진행됐다. 전국체전 관람 사진과 가맹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한 영수증을 문자로 제출하면 탐나는전 2만 원을 지급하는 이벤트였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계기로 탐나는전 캐시백 적용 한도를 확대한 것 역시 지역 관광과 전국체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이었다.

전국체전은 말 그대로 체육대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었다.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방문한 식당에서는 선수단과 방문객이 자리를 가득 채웠고, 제주 지역의 숙소에도 수학 여행객과 주말 여행객, 전국체전 관계자들이 몰려들며 높은 숙박 수요를 보였다.

NFT획득 하루 뒤 탐나는전 앱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선물이 도착했다. 내가 관람한 경기는 총 3종목이었지만, 1인 최대 2만원의 제한이 있어 상한선인 2만원을 지급받았다. 이벤트는 예산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보자(출처=탐나는전 앱)
NFT 획득 하루 뒤 탐나는전 앱으로 제주특별자치도의 선물이 도착했다. 내가 관람한 경기는 총 3종목이었지만, 1인 최대 2만 원의 제한이 있어 상한선인 2만 원을 지급받았다. 이벤트는 예산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공식 누리집을 확인해 보자. (탐나는전 앱)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 전국체전이 장사에 도움이 되느냐고 묻자, 관계자는 말도 말라며 손사래를 쳤다. "평일에만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직원에게 주말에도 근무해 줄 수 없냐고 사정했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방문한다."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분명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경기장에서는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을 만끽하고, 관람 이후에는 제주에서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지금이야말로 가을 제주도를 느끼기 가장 좋은 시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스포츠로 하나 된 대한민국, 더 큰 무대를 향한 노력

전국체전 현장에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더 큰 무대를 향해 각자의 자리에서 땀 흘리는 선수들이 정말 많다는 것이었다. 높은 위치에 올라야만 기억되는 경우가 많은 스포츠 세계에서 저마다의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모습은 단순히 '체육대회'라는 이름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웠다.

태극마크가 아닌 자신의 지역을 대표해 출전한 선수들,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활동하며 대한민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 '재외동포'라는 이름으로 전국체전에 참여했다는 것은 아마 스포츠이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었을까. 수영 경기를 관람하며 뒷자리에서 들린 "너도 올림픽에 나가서 메달 한번 따야지!"라는 말은 전국체전에 임하는 모든 선수가 듣는 덕담일지도 모른다.

한편, 이번 전국체전을 주최한 대한체육회는 대회를 어떻게 준비했을까? 전국체전 담당자와 서면 인터뷰를 통해 대회 준비와 대한민국 스포츠의 미래를 위한 노력에 관해 질문을 던져봤다.

빛나는 섬 제주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있다. 행사는 오는 목요일인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동포팀까지 총 18개의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빛나는 섬 제주에서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오는 목요일인 2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동포팀까지 총 18개의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인 촬영)

Q. 이번 전국체전을 준비하며 가장 중점적으로 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이번 대회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선수들이 안심하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리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반적인 대회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데, 스포츠안전재단과 협업해 42개 종목을 대상으로 대회 전 사전 안심점검과 대회 중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종합 안전관리 매뉴얼과 종목별 안전관리 계획을 바탕으로 경기 시설, 응급의료 체계, 소방시설, 관람객 동선 등 주요 안전 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안전책임자와 대회 관계자들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사고 발생 시 사고보고 체계를 운영해 대회 기간 내 공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습니다. 선수와 관계자는 물론 관람객 모두가 신뢰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국체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Q. 전국체전을 통해 많은 선수가 지역을 대표해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어떤 노력을 이어갈지 궁금합니다.

A. 전국체전은 단순히 시·도 간 순위를 겨루는 대회를 넘어 대한민국 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과 지역 체육의 저변 확대를 이끄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생각합니다.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며 체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그 과정에서 지역의 유망 선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계기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체육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국체전의 내실을 다지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지역별 여건과 특성을 살린 체육 육성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체육과 생활체육, 전문체육이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역 체육의 활성화는 체육시설과 스포츠 산업, 지역 행사 등과 연계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전국체전을 통해 지역 곳곳에서 체육의 싹이 자라고, 더 많은 국민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과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풀뿌리 체육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나가겠습니다.

비록 짧은 인터뷰였지만, 대한체육회가 전국체전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또 스포츠를 목표로 삼고 노력하는 수많은 선수에게 전국체전이 어떤 의미를 갖는지 충분히 알 수 있었다. 이름은 전국체육대회이지만, 그 의미와 효과는 단순한 스포츠를 통한 화합과 미래 스포츠 경쟁력 강화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비록 제주에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던 경험은 올림픽 경기 못지 않았다.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의 느낌표를 직접 체감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비록 제주에 머무는 시간은 짧았지만, 강렬했던 경험은 올림픽 경기 못지않았다. 대한민국의 미래 스포츠의 느낌표를 직접 체감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본인 촬영)

개인 일정으로 인해 오랜 시간 제주에 머물지는 못했지만, 전국체전 현장은 지금껏 내가 경험한 국제 스포츠 무대나 국내 프로스포츠 현장과는 확연히 달랐다. 치열하면서도 친근했고, 열광하면서도 생각할 거리가 많은 대회로 기억된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해졌다. 대한민국 체육의 미래는 물음표가 아닌 느낌표였다고.

지금 이 시간, 제주에서는 스포츠로 하나 된 대한민국이 펼쳐진다. 사격에서 세계신기록이 나오는 등 50여 개 종목에서 펼쳐지는 전국체전의 매력을 느끼기 위해 조금 이른 가을 여행을 제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제주에서는 전국체전이, 아이치·나고야에서는 아시안 패러 게임이 펼쳐진다. 유독 스포츠 축제가 가득했던 올해, 우리 지역을 대표해 뛰는 선수들과 태극마크를 가슴에 달고 뛰는 선수들을 응원해 보자.

☞ (보도자료)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10월 16일 제주에서 개막

☞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누리집 바로 가기

이정혁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공공누리가 부착되지 않은 자료는 담당자와 협의한 후에 사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정책브리핑 공공누리 담당자 안내 닫기

이전다음기사

다음독립운동가 김구와 경찰의 상관관계는?…경찰, 그리고 '초대 경무국장' 김구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
뉴스레터 구독

히단 배너 영역

정책 NOW, MY 맞춤뉴스

정책 NOW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실시간 인기뉴스 10.20. 20:37 기준

  1. 이 대통령, "모든 위협으로부터 국민 일상 지키는 데 국정 역량 집중" 순위동일
  2. 이 대통령, 3기 신도시 '인천 계양지구' 방문…주택공급 역량 집중 당부 순위동일
  3. 11월 19일 수능날, 출근시간 10시 이후로…시험장 200m 전방 차량 통제 순위동일
  4. 서울역 앞 동자동 쪽방촌 공공주택지구 지정…2150호 공급 NEW
  5. 핼러윈 앞두고 10일간 '특별대책기간'…전국 28곳 인파 집중 관리 단계하락 1
  6.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일정 미리 안내…서류도 간편 등록·제출 NEW

인기,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오늘의 멀티미디어

정책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