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2018.01.19 .
목록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 조선 시대에도 소방관이 있었다?

조선 시대에도 현대와 비슷한 소방관이 있었다는 사실!
그들의 활약상을 함께 보러 가보실까요?


세종 8년 (1426년) 2월 15일 한양, 어느 초가의 아궁이에서 튄 작은 불똥이 대화재로 번졌습니다. 민가 약 2,100호와 행랑 106칸이 불에 타고 사상자만 32명, 실종자도 많았습니다.

확실한 대책이 필요했던 조선은 1426년 2월 26일, 이런 대화재의 재발을 막기 위해 금화도감(禁火都監)을 설치했습니다. 금화도감에는 불을 끄는 군인들인 금화군이 소속되어 있었는데요,
이 금화군이 세조 시절 확대되어 바로 멸화군(滅火軍)이 됩니다.

멸화군은 약 50명 정도의 군인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그중에는 물을 긷는 일을 하는 여자 종, 급수비자도 포함되어 있었다고 해요.

멸화군은 종루에 올라 한양을 내려다보며 불을 감시하거나 바람이 강한 날에는 야간순찰을 돌며 화재 예방 활동을 했습니다. 현대 소방서의 주 임무인 화재 사전 예방 활동과 아주 비슷합니다.

멸화군은 불이 나면 급수비자가 길어온 물로 불을 끄거나, 더 큰 화재로 번지는 걸 막기 위해 불이 난 집을 철거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위해 멸화군에게는 도끼와 동아줄, 쇠갈고리가 지급되었다고 해요.

중종 5년(1453년) 1월 7일 밤, 세자가 머무는 동궁에 불이 났습니다.
멸화군은 승화당을 허물어 불이 왕과 왕비가 기거하는 강녕전으로 번지는 걸 막았습니다.
제때 화재를 진압해서 종묘사직을 지켜낸 셈이죠!

종루에 올라 한양에 살던 모두의 안전을 살피던 멸화군처럼, 소방청도 안전을 위해 항상 깨어 있겠습니다.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