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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무궁화! 세계로 피어나는 꽃으로 ‘활짝’

산림청, ‘무궁화 진흥계획’ 발표···특화도시 5대 권역 확대·나라꽃 위상 강화

2018.03.14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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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8월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에서 시민들이 무궁화를 보고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지난해 8월 세종시에서 열린 ‘나라꽃 무궁화 세종축제’에서 시민들이 무궁화를 보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무궁화 특화도시를 5곳으로 확대해 집중 육성하고, 명품 테마공원을 조성한다. 또한 무궁화 교육 전문가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14일 우리나라 꽃 무궁화의 체계적인 보급·관리와 무궁화 문화 확산을 위해 이와 같은 ‘무궁화 진흥계획(2018∼2022)’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국민들이 무궁화를 친근하고, 아름다운 꽃으로 인식해 일상에서 사랑하는 꽃으로 생활화하고 대국민 선호도를 높이는 데 있다.

주요 내용을 보면 먼저, 국민들이 생활권 주변에서 무궁화를 쉽게 볼 수 있도록 보급을 확대하고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무궁화 특화도시를 5대 권역별(서울·경기, 강원, 충청, 전라, 경상)로 확대해 집중 육성하고, 충청남도 천안시에 명품 테마공원을 조성해 관광 명소화를 추진한다.

또한, 생활권 주변에 우량 품종 위주의 무궁화 동산·가로수를 조성하고 나라꽃 위상에 걸맞게 관리를 강화하며, 해외에도 무궁화를 보급해 무궁화 문화를 전파한다.

아울러, 무궁화 우량 보급품종을 육성하고 산업적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나라꽃 무궁화 연구소 설립을 추진해 지속가능한 연구역량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민간분야와의 협력, 체계적인 무궁화 보급·관리를 추진하고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강화를 위해 ‘무궁화 자문위원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무궁화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들이 개발되고 이를 일상에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무궁화 문화상품 개발·지원을 위한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공공데이터를 개방하여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상품(패션용품·생활용품·분화 등) 개발의 마중물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무궁화 탐험프로그램, 화분 가꾸기, 무궁화 게임, 염색, 퍼즐 등 무궁화를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생활 속에서 이를 친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국민들이 무궁화를 바로 알고, 올바른 인식을 형성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대상별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각 기관의 교육과정을 통해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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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무궁화 교육 교재, 무궁화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 등 교육 콘텐츠를 개발·보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숲해설가·시민정원사 등 전문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무궁화 교육 전문가 육성 체계를 마련하고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무궁화 축제를 활성화 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무궁화 축제는 민간 참여를 통해 활성화를 유도하고 지역의 관광·문화 자원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며 무궁화 진흥사업을 확대하고, 전략적인 홍보계획을 수립하여 다방면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해 무궁화의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외에도 무궁화 종합 정보제공 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민들이 무궁화 관련 정보를 빠르고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병암 산림복지국장은 “우리나라 꽃 무궁화가 세계 속에서 피어나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아름다운 꽃! 무궁화를 사랑하고, 친근한 마음으로 키워나가야 한다”면서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계획의 내용이 충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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