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태풍 ‘솔릭’ 한반도 관통 대비 비상체제 가동

인명피해 우려지역 사전예찰 강화…하천둔치 주차장 차량 이동 조치 등 안내

2018.08.21 행정안전부
목록

정부가 제19호 태풍 ‘솔릭(SOULIK)’이 한반도를 관통할 가능성에 대비해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행정안전부는 ‘솔릭’이 22일 오후 제주도를 지나 23일 전남 남해안을 통해 내륙으로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0일 오후 5시부로 주의단계인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솔릭’이 2012년 9월 ‘산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이 될 것으로 상정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을 지시했다.

20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6개 관계부처 및 17개 지자체 재난안전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슬릭’ 대비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20일 오후 행안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16개 관계부처 및 17개 지자체 재난안전담당관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호 태풍 ‘슬릭’ 대비를 위한 회의가 열렸다.

우선 하천범람과 침수, 산사태, 축대·옹벽 붕괴 등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도록 했다.

사전에 배수로를 정비하고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한편 하천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차량을 사전 통제하거나 자발적 이동 조치 등을 안내하도록 했다.

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보이는 해안지역에서는 주민과 관광객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홍보와 통제 조치를 강화하고 강풍에 대비해 유리창에 안전필름 등을 보강하도록 주민안내도 실시하기로 했다.  

해일로 인한 지하상가와 저지대 침수에 대비해 건물이나 시설물 지하에 물의 유입을 막는 차수판을 미리 비치할 것도 지시했다. 갯바위 낚시객 등의 출입의 사전 통제도 요청할 계획이다.

장기간 지속된 한반도 주변의 폭염으로 인해 해수 온도가 높고 바다에서 공급되는 수증기 양이 많은 상황에서 접근하는 중형급의 태풍 솔릭은 강한 비와 바람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희인 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국민들도 이번 태풍의 진로를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고 필요한 국민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문의: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 044-205-5235

이전다음기사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