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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절반 中 영향"···정부, 원인 규명한다

2019.03.21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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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화 앵커>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절반이 중국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이 밝혀낸 결과인데요.

사업단은 미세먼지 원인 규명과 저감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지난해 9월 출범한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이 우리나라 초미세먼지 절반이 중국의 영향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사업단은 최근 5년간 농도 구간별 중국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 중이라며, 이같이 공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세먼지의 이동, 발생과정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대기에서 오염물질의 이동 과정 등을 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중형항공기 개조를 완료했고, 집중 조사에 들어갑니다.

또, 미세먼지가 생성, 성장하는 과정을 추적할 수 있는 27세제곱미터의 중형급 연구시설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에 구축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세먼지 배출 저감 기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이 되는 질소산화물과 황산화물을 90% 이상 제거할 수 있는 물질을 개발 중입니다.

사업단은 아울러, 미세먼지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예보의 정확도를 높이는 연구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정호 국토교통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자료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35년까지 화물차 등을 수소. 전기차로 전면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대도시를 중심으로 수소버스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수소열차 연구개발에 나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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