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사용 가능한 권고 소독제 178개 품목을 정해 안내·홍보하고 있다”면서 “파주시에서 사용한 ‘팜액트’ 소독약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소독약으로 사용을 권고하는 제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사 내용]
□ 군사분계선 인근 경기 파주시 양돈단지 농가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 예방을 위해 구제역 소독약 사용
- 소독약품은 구제역 등에 효과가 있는 ‘팜액트’라는 제품으로 ‘돼지열병 공포’에 빠진 농가가 절박한 심정으로 궁여지책으로 구제역 소독약품을 사용
[농식품부 설명]
□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국내 유입을 예방하기 위하여, ASF 사용 가능 권고 소독제 178개 품목을 정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 홈페이지 게시와 현장지도 등을 통해 안내·홍보 하고 있습니다.
ㅇ 파주시 양돈농가에서 사용한 ‘팜액트’ 소독약은 구제역 이외에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 소독약으로 사용을 권고하고 있는 제품입니다.
□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예방에 유효한 소독약품에 대한 정보를 지자체, 관련단체, 축산농가 등에게 알려나갈 계획입니다.
ㅇ 또한, 거점소독시설 등 가축방역시설을 점검 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유효한 소독약품 사용 여부 등을 철저히 확인할 계획입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조류인플루엔자방역과(044-201-25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