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부 매체의 ‘지난 11월 추방된 북한 선원 2명이 살인과 전혀 상관없는 탈북 브로커’라는 주장은 전혀 사실에 근거하지 않은 가짜 뉴스에 불과합니다.
통일부는 최근 북한 선원 추방 관련한 일부 온라인 매체 보도와 이를 인용한 기사에 대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수차례에 걸친 설명과 발표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정부의 합동 정보조사 결과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는 터무니없는 가짜 뉴스가 반복되는 것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이러한 가짜 뉴스를 생산하고 유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상응한 법적 검토를 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