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시대, 항공여행을 위한 새로운 안전수칙
우리 모두 건강한 항공교통서비스

1. 기내 방역 및 위생관리에 관한 안전수칙 시행
기내에서 방역마스크 착용이 의무화 됨에 따라 비행중 기대 압력의 비정상 또는 화재 등의 상황에서는 반드시 방역마스크를 벗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승무원 교육 및 승객 안내 가 실시됩니다.
알코올 소독제는 인화점이 상온에 가깝고 가연성도 높아 손에서 소독제가 완전히 마를 때까지
다른 물체와 접촉하지 않도록 합니다.
화기·전기제품과는 거리를 두고 보관하되 고온상태에서 사용·보관하지 않도록 항공사 등에 관련 지침이 제공됩니다.

2. 감염병 확산 방지를 통한 항공기 운항안전 확보
기내 공기정화 및 방역·조종실·객실운영 및 승무원 행동수칙과 함께 객실구역 간 이동제한·화장실 사용대기 중 거리두기·감염의심자 격리 등 승객의 협조가 적극 필요합니다.
항공관제시설도 확진자 발생으로 인한 시설 운영중단을 방지하기 위해 시설 내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고 관제사 개인별 방역 · 위생관리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3. 운항 형태·규모 변화 등에 따른 새로운 안전관리
국토교통부는 항공사가 객실 좌석을 제거하고 객실 내에 화물을 탑재하는 경우에도 운항 중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항공기 개조 절차를 항공기 제작사와 마련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운항 규모가 전년 동기 60%까지 회복한 항공사를 대상으로 조종사·정비사 등 종사자 교육훈련 및 항공기 정비상태 등에 대한 운항준비 실태를 점검하는 등 준비가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한 운항하지 않도록 관리감독을 강화 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티웨이항공('20.6.26 ~ 6.30), 진에어 ('20.7.22 ~ 7.28) 등 점검

4. 조종사·관제사 등 종사자 숙련도 유지 관리
국토교통부는 비행시간이 감소하고 있는 항공사 소속 조종사에 대한 비행기량이 지속 유지될 수 있도록 최근의 비행경험을 고려한 기장-부기장 조편성·조종사 개인별 비행스케줄 조정 등에 대한 이행의 적절성을 항공현장에서 집중 관리 감독할 계획입니다.
인천공항 등 전국의 관제시설에서는 항공교통량이 가장 많았던 시기의 교통상황을 재현한 관제 시뮬레이터 훈련으로 관제사의 업무숙련도 유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5. 기내 방역 및 위생관리에 관한 안전수칙 시행
항공기가 장기간 운항을 멈추는 경우에도 기체를 보호하기 위한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장기 주기 항공기의 부식·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저장정비가 제작사 매뉴얼에 따라 적절히 실시될 수 있도록 항공사를 감독합니다.
공항에서는 장기주기 항공기의 하중 등에 따른 주기장 노면침하 예방·장기간 사용되지 않고 있는 일부 탑승교 등 유휴시설에 대한 고장·결함진단 및 정비 등이 주기적으로 실시되도록 지도·감독할 계획입니다.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건강한 항공여행, 
항공 안전대책과 거리두기 꼭 지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