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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공존 시대, 지속 가능한 거리두기 체계로 개편
오는 7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조치를 시행합니다.
그간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코로나19의 유행 확산을 억제할 수 있었는데요. 하지만 거리 두기가 오랜 기간 이어지면서 피로가 쌓이고 사회적 수용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코로나19와 장기적 공존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획일적인 시설 폐쇄 등의 지나친 대응보다는 관리 가능한 수준에서의 안정적 억제로 방향을 전환할 필요가 있는데요.
이에 지속 가능성을 목표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재편하고자 합니다!
먼저, 기존의 3단계 체계를 보다 세분화하고, 권역별 대응을 강화합니다. 서민 생계를 위협하는 획일적인 폐쇄를 최소화, 시설·활동별 위험도에 따라 방역수칙을 강화하는 정밀한 거리 두기 체계를 설계합니다.
1단계에서의 감염 확산 억제력을 높이기 위해 수칙 의무화 영역을 확대하고 자발적 참여 유도를 위해 교육 ·홍보 등을 강화합니다.
단계별 격상 가능성을 사전에 알리는 등 단계 조정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사전 의견 수렴 및 협의 체계를 강화합니다.
- 생활방역위원회 정례화
-각 부처에서 소관시설·업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사회적 합의 체계 강화
-중앙-지자체 협의 강화
거리 두기 개편에 따른 조치는 11월 7일(토)부터 적용할 예정입니다. 거리 두기 개편안의 상세한 내용은 코로나 19 공식 홈페이지 및 보건복지부 SNS따스아리 블로그 등을 참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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