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5. 21.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 한국과 미국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목표를 재확인했습니다.
[대북정책 연속성 확보]
1. 북한과의 외교·대화는 판문점 선언 및 싱가포르 합의 등 기존 북한과의 합의를 바탕으로 함으로써, 연속성 확보
바이든 대통령, 공동기자회견시 미국의 대북특별대표 임명을 직접 발표함으로써 대북 관여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미측의 남북협력 지지 확보]
2. 남북관계와 북미관계 선순환 구조 복원을 위한 토대 마련
바이든 대통령은 남북 대화와 관여 및 협력에 대해 명확한 지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대북정책 공조]
3. 외교와 대화에 기초, 정교하고 실용적 대북정책 추진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목표를 확인하고, 美 대북정책 검토 초기부터 마무리까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통해 현실적인 대북정책을 도출, 양 정상이 이를 추인했습니다.
[북한 인권 및 인도적 지원]
4. 인류보편적 가치 공감하에 북한인권 개선에 한미가 함께 노력하며, 인도적 지원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 일치
남북 이산가족 상봉 지속 촉진 등을 위한 양국정상의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대북정책의 기틀 마련]
5. 북핵 문제뿐 아니라 북한 관련 모든 이슈에서 한미가 긴밀히 조율, 실현가능한 대북정책의 기틀 마련 의의
대북 접근법이 일치하도록 조율할 것을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