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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선으로 즐기는 10월 가볼 만한 곳

2021.10.07 한국관광공사
랜선으로 즐기는 10월 가볼 만한 곳
지금은 잠시 멈춰야 할 때! 랜선으로 즐겨보세요.
경기도 포천의 허브아일랜드는 허브 원산지인 지중해 생활을 테마로 한 국내 최대 허브 관광 농장이다. 43만㎡ 넓이에 허브힐링센터와 허브식물박물관, 스카이허브팜, 거기다 시크릿프랑스펜션과 동화나라펜션까지 유럽 문화를 모티프로 꾸민 대규모 시설이 들어섰다. 이 모든 것의 중심에 허브가 있다. 허브아일랜드에서는 전 세계 수많은 허브를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맛볼 수 있다. 그야말로 ‘오감으로 즐기는 허브 힐링 체험’인 셈이다. 허브힐링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허브 힐링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허브를 이용한 아로마 족욕&두피 마사지 체험, 허브 엑기스&아로마 입욕 체험, 허브&건초 세라믹 해독 체험, 허브 오일 촉감 체험 등 종류가 다양하다.
허브아일랜드 인근의 어메이징파크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놓치기 아까운 곳이다. 포천시 수위봉 자락에 자연과 과학, 휴식을 키워드로 꾸민 복합 문화 공간이다. 이웃한 수목원프로방스는 각종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 유명하다. 왕방산 계곡에 들어선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시작해 캠핑 시설까지 갖췄다. 버려진 채석장을 활용해 만든 포천아트밸리도 연인과 가족 모두에게 적합한 관광 명소다.
  • 문의 전화 : 허브아일랜드 031)535-6494
예밀촌마을은 2019년과 2021년 대한민국주류대상 한국와인 부문 대상을 받은 와이너리 마을이다. 이곳에 마련된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센터에서 와인 족욕을 할 수 있다. 체험센터는 벽과 천장, 족욕 시설 등에 편백을 사용하고, 곳곳에 배치한 식물이 청량감을 더한다. 천장이 높고 널찍한 실내에서 32명까지 동시에 족욕 체험을 할 수 있다. 뜨거운 물에 말린 장미꽃과 히말라야 소금, 족욕 와인 등을 넣고 20분 정도 체험한다. 족욕과 함께 예밀와인 2종을 시음하는 즐거움도 특별하다. 발끝에 온기를 느끼며 와인의 그윽한 맛과 향을 음미하노라면 긴장이 풀리고, 몸에 안온한 기운이 퍼진다. 체험센터 뒤쪽 나무 덱은 의자와 테이블을 갖춘 쉼터다. 와인 구매 후 포도밭을 내려다보며 와인 한 잔 마실 수 있다. 와인 잔과 견과류 안주를 체험센터에서 제공한다. 산골에 들어앉은 예미촌마을은 풍광이 빼어나다. 공공 미술 프로젝트 작품 중심으로 마을을 산책해도 힐링이 된다.
영월 고씨굴(천연기념물)도 연계해 들러볼 만하다. 탐방로가 동굴 생성물 곁을 지나 동굴을 탐험하는 기분이 생생하다. 명승으로 지정된 영월 한반도 지형은 전망대에서 보면 한반도 모양이 또렷하다. 서강에서 하는 뗏목 체험도 이채롭다. 별마로천문대는 발산의 노을과 영월 야경이 일품이다.
  • 문의 전화 : 예밀와인 힐링족욕체험센터 033)375-3723
경북 영주에 자리한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이하 국립산림치유원)은 코로나19 시대, 개별 관광과 힐링을 주제로 찾기 좋은 여행지다. 백두대간 소백산 줄기 아래 들어섰으며, 치유정원과 치유숲길, 수치유센터 등을 갖춰 숲이 주는 다양한 치유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건강 상태에 따라 이용할 시설과 프로그램이 다르니, 방문 전 홈페이지(https://daslim.fowi.or.kr)를 확인하는 게 좋다. 일주일 정도 머물며 숲을 경험하면 더할 나위 없겠지만, 머물지 않아도 무방하다.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조성한 걷기 좋은 다양한 숲길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마실치유숲길로, 아이들도 걷기 편한 덱 로드다(왕복 약 5.9km). 두어 시간 걷기만 해도 몸이 치유되는 기분이 든다.
영주의 대표적인 여행지는 부석사다. 676년 의상대사가 세운 고찰로, 부석사 무량수전(국보)은 봉정사 극락전과 더불어 국내에 현존하는 오래된 목조건물로 꼽힌다. 부석사 가기 전, 영주 소수서원(사적)에 들르자. 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에도 살아남은 국내 최초 사액서원이다. 영주에도 근대역사문화거리가 있다. 이발관과 정미소, 교회 등 영주의 근대 생활사를 보여주는 여러 건물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돼 그 시절을 증언한다.
  • 문의 전화 : 국립산림치유원 054)639-3400
동의보감촌은 한방을 테마로 한 우리나라 최초의 종합 힐링 타운이다. 왕산과 필봉산 아래 한방테마공원,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한방기체험장, 한의원 등이 들어서 건강을 챙기고 힐링과 휴식에 좋다. 실내 공간인 엑스포주제관, 산청한의학박물관, 산청약초관은 동의보감촌의 의미와 한방·약초에 대한 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귀감석과 석경, 복석정 등이 있는 한방기(氣)체험장은 기를 받기 위한 여행자로 북적인다. 곰과 호랑이, 황금장수거북 등 대형 조형물이 어우러진 한방테마공원, 10월이면 하얀 구절초가 피는 허준순례길 등은 산책에 맞춤한 공간이다. 불로문에서 산청한방자연휴양림까지 오르는 동안 바라보이는 황매산도 아름답다. 산청군은 오는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있다.
왕산 뒤쪽에 산청 전 구형왕릉(사적)이 있다. 금관가야의 마지막 임금인 구형왕의 능이다. 단성면에는 산청 목면시배 유지(사적)와 남사마을 옛 담장(국가등록문화재)으로 유명한 남사예담촌이 자리한다. 목면시배 유지에서는 다래(아직 피지 않은 목화의 열매)에 하얗게 핀 목화솜을 볼 수 있다. 남사예담촌은 옛 담장과 ‘부부 회화나무’가 사진 촬영지로 인기다.
  • 문의 전화 :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055)970-7203
지난 4월 개장한 용궐산하늘길이 순창 최고의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아직 주말에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으니, 되도록 평일에 방문하자. 용궐산하늘길은 새롭다. 용궐산의 거대한 수직 암반에 잔도(棧道)처럼 덱 로드를 깔아 누구나 걷기 쉽다. 암벽등반을 해야 만날 수 있는 풍경을 두 발로 걸어서 만난다. 용궐산하늘길 덱 로드는 약 530m 이어지는데,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다. 거대한 암반에 구불구불 이어지는 곡선미가 아름답다. 덱 로드에서 유장하게 흘러가는 섬진강을 조망하니 탄성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 용궐산하늘길에 이르기 전에 돌계단을 40분쯤 올라야 하니, 등산화를 신고 스틱도 챙기는 게 좋다.
용궐산에서 내려오면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순창의 명소를 둘러보자. 용궐산 근처 장군목에 자리한 요강바위는 섬진강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적성면에 자리한 채계산출렁다리는 용궐산하늘길에 버금가는 명소다. 두 봉우리에 걸린 출렁다리를 건너면 오금이 저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섬진강은 향가유원지를 지나며 순창 땅을 떠난다. 이곳에 일제가 만든 향가터널과 향가목교는 섬진강자전거길로 다시 태어났다.
  • 문의 전화 : 순창군청 문화관광과 063)650-1648
전남 완도에 자리한 생일도는 특별한 이름 덕분에 섬의 길목인 서성항에 높이 6m 케이크 모형을 세웠다. 생일에 이 섬을 찾으면 뱃삯이 무료고, 커다란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도 띄워준다. 생일도가 매력적인 까닭은 또 있다. 다양한 자극과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뇌를 위해 ‘멍 때리기 좋은 곳’이 여러 군데라는 것. 구실잣밤나무 숲과 용출리해안갯돌밭, 금머리갯길 너덜경이 바로 그곳이다. 완도에서 세 번째로 높은 백운산 정상에 오르면 귀여운 십이지신 포토 존과 탁 트인 완도 앞바다가 반겨준다. 산자락 깊은 곳에 유서 깊은 암자 학서암도 자리한다. 해 질 무렵이면 고운 모래와 바다가 온통 금빛으로 물드는 금곡해수욕장이 황홀한 풍광을 선사한다. 해안 절벽을 따라 걷는 길이 5km 금머리갯길은 섬 트레킹 코스로 훌륭하다.
생일도로 향하는 배가 출발하는 당목항이 있는 약산도는 예부터 약초가 많이 나기로 유명하다. 약산도 흑염소는 자연에 방목해 각종 약초를 먹고 자라기 때문에, 이 섬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으로 염소탕이 꼽힌다. 당목항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자리한 약산해안치유의숲도 놓쳐선 안 된다. 약산도와 이웃한 고금도엔 충무공 이순신의 시신을 모셨던 터와 사당인 충무사가 있다.
  • 문의 전화 : 완도군청 관광안내소 061)550-5152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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