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매년 9월 7일이다. 유엔 공식 기념일이자 국가기념일로, 유엔의 공식기념일 중에서 우리나라가 제안하여 채택된 최초의 기념일이다. 정식 명칭은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경각심을 갖고 전 세계가 함께 청정 대기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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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하늘의 날
최종수정일 : 2022.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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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푸른 하늘의 날이란?
▲푸른 하늘의 날 로고
2019년 8월 국가기후환경회의의 국민정책참여단에서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로 처음 나왔다. 이를 토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같은 해 9월 유엔 기후행동정상회의에서 ‘세계 푸른 하늘의 날’ 지정을 국제사회에 제안했으며, 이후 12월 19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또한 2020년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됨으로써 ‘푸른 하늘의 날’이 유엔 기념일뿐만 아니라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다.
또한 2020년 8월 11일 국무회의에서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됨으로써 ‘푸른 하늘의 날’이 유엔 기념일뿐만 아니라 국가기념일로도 지정됐다.
2. 추진경과
UN 기념일
2019년 8월 국가기후환경회의(위원장 반기문)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중장기 국민정책제안*으로 유엔 기념일 지정을 위한 결의안 추진을 제안했다. * 국민정책참여단(500여명) 학습·숙의, 전문가 컨퍼런스(7.5~6), 국민대토론회(6.9, 9.7~8, 2회) 및 권역별 토론회(8.11·17·18, 3회) 등을 통해 의견 수렴
2019년 9월 23일 문재인 대통령은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Climate Action Summit) 기조연설에서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했다. 지속가능발전과 기후환경변화 대응을 위해 ①지속가능한 저탄소 경제로 조기전환 ②녹색기후기금 공여액을 두 배로 늘릴 것 ③2020년 제2회 P4G(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민관 국제 협의체) 정상회의 한국 개최 선언 등을 약속하고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제안했다.
2019년 12월 19일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매년 9월 7일을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International Day of Clean Air for blue skies)’로 지정하는 우리 정부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국가 기념일
2020년 2월 19일, 외교부와 환경부는 행정안전부에 ‘푸른 하늘의 날(9.7)’을 유엔 기념일뿐만 아니라 국가 기념일로도 지정토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푸른 하늘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신규 지정하는 등의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일부개정령안이 국무회의 의결(8.11)을 거쳐 시행(8.18)됐다.
유엔 산하 유엔환경계획(UNEP)은 2020년부터 매년 ‘푸른 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2020년 ‘모두를 위한 맑은 공기(Clean Air for All)’, 2021년 ‘건강한 공기, 건강한 지구(Healthy Air, Healthy Planet)’를 주제로 진행했다.
환경부와 외교부는 2020년 9월 7일 제1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를 시작으로 매년 9월 7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심각성과 그 영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3. 관련자료/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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