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뉴스

콘텐츠 영역

한·미 600억달러 규모 통화스와프 6개월 연장

코로나19 불확실성 지속돼 연장 필요...한은 “금융시장 안정세 유지 기대”

2020.07.30 기획재정부
목록

한국과 미국이 600억 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 계약 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eral Reserve Board, 연준)와 30일 오전 3시(한국시각) 현행 통화스와프 계약 만료를 6개월 연장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최근 글로벌 달러화시장과 국내 외환시장이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코로나19에 따른 불확실성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어 통화스와프의 연장이 필요하다고 합의했다.

통화스와프 규모(600억 달러) 및 조건은 종전과 동일하며 계약기간을 2021년 3월 31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한국은행은 이번 한미 통화스와프  만기연장 조치로 국내 외환시장 및 금융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향후 국내 외화자금시장 동향을 감안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3월 미 연준과 통화스와프 계약 체결 이후 달러화 자금 조달에 대한 불안감이 완화되면서 국내 주가가 반등하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이 안정을 찾았다는 평가다.

한국은행은 3월 29일부터 미 연준과의 통화스와프 자금을 활용한 경쟁입찰방식 외화대출 실시방안 및 일정을 발표하고 총 6차에 걸쳐 198억7200만 달러를 공급했으며 평균 낙찰금리(84일물)는 회차를 거듭함에 따라 크게 하락(1차 0.9080% → 6차 0.2941%)했었다.

기재부와 한국은행은 앞으로도 주요국가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금융시장 안정 노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금융협력과(044-215-4833), 한국은행 금융협력팀(02-759-5914)

이전다음기사

다음기사WTO, 日 수출제한조치 분쟁 ‘패널설치’ 확정

히단 배너 영역

추천 뉴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화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많이 본, 최신, 오늘의 영상 , 오늘의 사진

정책브리핑 게시물 운영원칙에 따라 다음과 같은 게시물은 삭제 또는 계정이 차단 될 수 있습니다.

  • 1. 타인의 메일주소, 전화번호, 주민등록번호 등의 개인정보 또는 해당 정보를 게재하는 경우
  • 2. 확인되지 않은 내용으로 타인의 명예를 훼손시키는 경우
  • 3. 공공질서 및 미풍양속에 위반되는 내용을 유포하거나 링크시키는 경우
  • 4. 욕설 및 비속어의 사용 및 특정 인종, 성별, 지역 또는 특정한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용어를 게시하는 경우
  • 5. 불법복제, 바이러스, 해킹 등을 조장하는 내용인 경우
  • 6.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광고 또는 특정 개인(단체)의 홍보성 글인 경우
  • 7. 타인의 저작물(기사, 사진 등 링크)을 무단으로 게시하여 저작권 침해에 해당하는 글
  • 8. 범죄와 관련있거나 범죄를 유도하는 행위 및 관련 내용을 게시한 경우
  • 9. 공인이나 특정이슈와 관련된 당사자 및 당사자의 주변인, 지인 등을 가장 또는 사칭하여 글을 게시하는 경우
  • 10. 해당 기사나 게시글의 내용과 관련없는 특정 의견, 주장, 정보 등을 게시하는 경우
  • 11. 동일한 제목, 내용의 글 또는 일부분만 변경해서 글을 반복 게재하는 경우
  • 12. 기타 관계법령에 위배된다고 판단되는 경우
  • 13. 수사기관 등의 공식적인 요청이 있는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