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15일>
“산불예방 國民啓導에 만전토록”
도서관진흥법안시행령(改)등 4件 의결
지난 15일 黃寅性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93년도 제19회 국무회의에서는 문화체육부가 상정한 大統領令案 ‘도서관진흥법안 시행령(改)’1건과 일반안건 3건 등 모두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의결안건
◆大統領令案(1건)
문체부 △도서관진흥법 시행령(改)
◆一般案件(3건)
외무부 △한국공병부대의 ‘소말리아 유엔 平和維持團’참여 안
상공부 △1993년도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안
총무처 △영여수여(우호증진 외국인 등)
총리 지시사항
京畿 光明市 등 3개 지역의 국회의원 보궐선거일이 公休日이 아니기 때문에 유권자들의 기권이 많을 것으로 예상 됨.
내무부 등 선거유관기관에서는 해당지역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하도록 적극 지도계몽, 기타 각급 행정기관에서는 민간기업이나 직장에서도 선거지역 거주자들의 투표참여를 위해 적극 협조하도록 행정지도 하여 주기 바람.
◆산불예방 및 早期진화 태세확립
최근 봄철의 건조한 날씨로 인하여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계속 발생하고 있음.
내무부와 농림수산부에서는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 산불의 조기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람.
또한 산불의 발생원인이 대부분 등산객 성묘객 농민들의 부주의로 인한 失火라는 점을 감안하여, 공보처 및 일선 행정기관에서는 산불豫防을 위한 지역주민의 계도에 힘써주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