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룸

불교방송 개국 30주년 및 만공회 출범 5주년 기념 콘서트 영상축사

2020.11.25 국무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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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불교계를 대표하는 BBS 불교방송의 개국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불교방송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만공회’ 회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만공회’는 회원 수가 무려 8만여 명으로,
우리나라 방송사 중 최대 후원조직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공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소중한 인연, 우리는 도반” 온택트 콘서트도 개최된다고 하니,
축하의 마음을 두 배로 담아 드립니다.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큰스님들과 불교방송 직원 여러분,
이선재 사장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불교방송은 지난 30년 동안, 부처님의 법음(法音)을 전하며,
우리 사회를 맑고 향기롭게 만들어 왔습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의 가르침을 이어받아,
‘깨침의 소리, 나누는 기쁨’의 비전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습니다.

이번 개국 30주년을 기회로, 불교방송이 라디오방송, TV방송을 넘어,
뉴미디어시대를 이끄는 ‘불교종합미디어’로 거듭나기를 기대합니다.
다원화된 방송 플랫폼을 활용해,
방송포교에 더욱 정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앞으로 50년, 100년, 더욱 성장하는 BBS 불교방송이 되어주십시오.

늘 부처님의 자비와 광명이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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