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화상회의 실적은 1건이나 환경부의 올해 상반기 총 영상회의 실적은 186회로 지난해 20회와 비교해 93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19일자 서울신문의 “세종청사 화상회의 저조…상반기 출장비 75억 썼다”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상반기 정부세종청사의 화상회의 실적이 부처 월평균 0.8회로 저조하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는 위 실적은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과 정부과천청사, 국회,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 간 화상회의 실적만을 집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각 부처 내부에서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회의실을 활용한 영상회의 및 PC 영상회의와 부처 간 PC 영상회의 실적은 미반영됐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환경부의 영상회의 실적 186회 중 자체 영상회의실 활용 영상회의는 120회, PC 영상회의는 66회로 집계됐다.
문의: 환경부 정보화담당관실 044-201-6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