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외화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환율전망을 하고 있지 않는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28일 매일경제(인터넷판)가 보도한 “정부 내년 1달러 1050~1070원 예측”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정부가 2015년 예산을 편성하면서 내년 달러당 원화값을 1050~1070원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기재부는 외화예산에 적용되는 기준환율은 사전예측이 어렵고 정부 전망이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통상 예산편성 완료전 3~5개월 평균 환율을 단순히 적용해 산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정책과 044-215-7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