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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공공기관장, 전문성·도덕성 고려해 적절히 선임

2015.01.08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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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공공기관장 임명 시 현장의 충분한 의견수렴과 규정된 절차를 거치고 전문성과 도덕성 등을 고려해 그 분야에서 가장 적절한 인물을 선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특정한 인맥 등에 따라 인사가 이루어졌다는 일부 언론기사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면서 “김종덕 장관 취임 이후 임명한 공공기관장 총 7명 중에 홍익대 출신(학부)은 1명이며 모두 출신학교보다 전문성과 업무능력을 중심으로 임명됐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8일 자 동아일보 <문화체육人脈(인맥)부?> 제하 기사에서 “김종덕 장관이 지난해 8월 취임 후 임명한 기관장들이 특정 학교와 분야에 쏠려 있는 ‘편중 인사’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문체부는 “기사에서는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홍익대 출신인 점과 송성각 한국콘텐츠진흥원 원장이 광고·영상 분야 인물임을 지적했으나 영진위와 콘진원은 영상산업을 지원하는 가장 중추적 기관으로 기관장에 영상 전문가가 임명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며 “이들 모두 적절한 절차에 따라 임명됐다”고 설명했다.

또 “김세훈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은 영상(애니메이션) 분야 전문가로서 세종대 교수,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등 현장과 학계에서 두루 활동해왔으며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임명됐다”면서 “한국콘텐츠진흥원 신임 송성각 원장도 영상·광고 분야 기업체 대표 등을 거친 전문가로서 공모 절차와 원장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임명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문체부는 “기사에서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과 저작권위원회 위원장을 홍익대 인맥으로 분류했으나 방석호 국제방송교류재단 사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와 정보통신연구원장, KBS 사외이사, 한국정보법학회장 등 방송과 통신, IT분야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겸비한 전문가로서 역시 객관적 공모 절차와 사장추천위원회의 심사·추천을 거쳐 선임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오승종 저작권위원회 위원장 역시 서울대 법대를 나와 서울지법 판사, 저작권 분야 전문 변호사 등을 거친 후 성균관대 법대 교수, 홍익대 법대 교수 등을 거친 저작권 분야 최고 전문가”라며 “저작권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을 거쳐 위원장에 선임됐다”고 강조했다.

문체부는 “김종덕 장관은 취임 이후 공개적으로 ‘모든 인사는 철저히 업무능력 중심으로 선발해 최대한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고, 장관 책임하에 업무성과로 평가받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다만 “그럼에도 기사에서 특정 대학의 학부 출신과 재직 교수 출신을 한데 엮고, 기관의 전문성과 기관장의 전문 분야를 제대로 살피지 않은 채 마치 우리 부가 특정 인맥으로 인사를 하는 것처럼 폄하한 것은 매우 부적절하며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문의 : 문화체육관광부 홍보담당관 044-203-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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