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머니투데이 <아무때나 절전해도 보조금.. 상설 절전시장 열린다> 제하 기사에 대해 “우리 부는 전력 수요관리를 보다 강화하기 위해 현재 4.3기가와트(GW)인 수요자원(DR)시장 규모를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를 민간 전문가 자문그룹에서 현재 논의중”이라고 밝혔다.
다만 “상설시장화, 보조금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규모와 방법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덧붙였다.
산업부는 “일반 가정도 참여할 수 있는 ‘국민 DR’은 2016년에 실증사업을 시작해 내년까지 예정돼 있는 바, 추후 시범사업의 결과를 충분히 검토해 제도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전력진흥과 044-203-5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