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야간전담 간호사 수당 및 시간제 간호사 4대 보험료 지원은 현재 국회 논의 중인 사항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해당 예산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새롭게 제기된 사항으로 향후 보건복지상임위, 예결위 등을 거쳐 예산 추가 반영여부가 최종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참고로 간호사들의 잦은 이·퇴직(평균 근무연수 5.4년, 신규간호사 이직률 33.9%) 은 야간근무, 불규칙한 3교대 근무 등에 따른 과중한 업무부담 등으로 분석됐다.
아울러 복지부는 올해 중 부족한 간호인력을 충원하고 간호사 근무환경 개선 및 인권침해 행위 방지 등을 위한 ‘적정 간호인력 확보방안’을 마련·발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15일자 한국일보의 <복지부, 야간전담 간호사에 월 20만원씩 3년 지원 추진>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사는 이날 복지부가 야간전담 간호사 수당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문의: 보건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044-202-2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