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22일 조선일보 <‘블라인드의 역설’…지방대생 채용 줄었다> 기사와 관련하여 “비교결과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사는 ‘블라인드 채용 도입 이후인 2017년 하반기 대졸입사자 중 비수도권 출신은 55.6%로, 도입 이전인 2017년 상반기 57.7%에 비해 소폭 줄어들었다’고 보도했는데, 고용노동부는 “상·하반기는 채용규모와 채용분야, 업무도 다르기 때문에 비교결과 해석에 있어서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덧붙여 “정부는 NCS 사이트에서 블라인드 채용 정보와 설명회 개최, 일대일 컨설팅 지원 등 더 많은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향후 지방대생 설명회 개최와 일대일 컨설팅 지원을 더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044-202-7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