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원자력연 신임 원장에 탈(脫)원전 성향 인사들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일부 인사가 과기정통부 1차관에게 원자력 정책 자문을 했다는 언론보도는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자력연 신임 원장은 절차에 따라 기관의 발전을 책임질 최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내용]
다음 달 정해지는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에 탈(脫)원전 성향 인사들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짐
원장 공모에 탈원전으로 분류되는 인사 3명이 지원(전체지원자 16명)
유력 후보군에 들어있는 문병룡 전 교육과학기술부 원자력안전국장은 정부 탈원전 정책을 주도한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에게 원자력 정책 자문을 한 것으로 알려짐
[과기정통부 해명]
한국원자력연구원 신임 원장의 선임은 한국과학기술연구회 소관 출연(연)의 통상적인 기관장 선임 절차에 따라 진행 중이며, 기관의 발전을 책임질 최적임자를 선임할 계획임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현(現) 과기정통부 1차관은 문병룡 후보자와 원자력 정책 관련하여 자문을 받거나 논의한 사실이 전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문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원자력연구개발과 02-2110-2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