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우리나라의 OECD 기준 지난해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액의 비율은 46.1%”라며 “언론에서 인용한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 보도는 평균임금이 아닌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 21일 매일경제, 서울경제, 한국경제, 동아일보 등 ＜日 언론 “한국 최저임금은 실패”＞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ㅇ (매일경제) …(전략)… 실제로 국가별로 보더라도 최저임금이 평균 임금의 40% 후반~50% 선인 영국과 독일에는 악영향이 크지 않았다. 이에 비해 지난해 기준으로 65%에 달한 한국이나 …(후략)…

ㅇ (서울경제) …(전략)… 신문은 특히 한국의 평균 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이 지난 1년 동안 50%대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65%로 치솟으면서 경제적으로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후략)…

ㅇ (한국경제) …(전략)…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의 평균 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이 지난해 65%로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아서 경제에 큰 충격을 줬다고 분석했다. …(후략)…

ㅇ (동아일보)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세계 주요국의 최저임금 정책을 분석하면서 …(중략)… 신문은 평균 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 수치가 60%를 넘으면 최저임금 인상의 부작용이 긍정적인 효과보다 크다고 분석했다. 지난해 한국은 65%였다.…(후략)…

[노동부 설명]

□ 우리나라의 OECD 기준 ’18년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액의 비율은 46.1%임

□ 한편, 일본의 니혼게이자이 신문에서 인용한 것은 평균임금 대비 최저임금 비율이 아니라, 중위임금(평균적인 임금, 중앙치) 대비 최저임금 비율임

ㅇ OECD 기준, 우리나라의 ‘18년 중위임금 대비 최저임금액의 비율은 58.6%임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과(044-202-7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