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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멧돼지 폐사체 수색·포획, 울타리 설치 등 신속추진…방역 근본 개선대책 마련

2020.01.07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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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해 9월 국내 ASF 발생 이후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은 총 62건으로,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면서 “특히 연천·철원에서 발생한 5건은 검출지점 반경 10km 내 78개 농가가 있어 사육돼지로 전파되지 않도록 광역 울타리 설치와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등의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가축전염병 주요 전파요인인 축산 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사육환경을 개선하는 등 가축전염병 발생 최소화를 위한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1월 6일 한겨레 <멧돼지 품바의 비극>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정부는 남북 접경지역의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는 이유로 야생멧돼지를 대대적으로 포획하고 있으나, 전문가들은 ‘그렇게 볼 근거가 없다’는 입장임 

○ 오히려 집돼지에서 멧돼지로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더 큰 상황임

○ 가축전염병이 되풀이될 때 마다 정부는 선진적인 방역시스템을 만들려는 노력대신 모조리 파묻어 없애버리는 손쉬운 길을 택해왔으며, 축산시스템을 제대로 개혁하지 않는 한 이런 문제는 반복될 수 밖에 없음

[ASF 중앙사고수습본부 설명]

□ ’19년 9월 국내 ASF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접경지역에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음

* 총 62건 발생(파주 21건, 연천 24건, 철원 17건)

○ 특히 최근 철원·연천에서 발생한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5건*은 검출지점 반경 10km내에 양돈농가가 총 78호가 위치하여 사육돼지로의 전파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임

* (40·41·46·48·53차) 철원 갈말읍·서면, 연천 신서면 10km내 철원 61호, 포천 17호

□ 아프리카돼지열병을 성공적으로 막아냈다고 평가*되는 체코는 적극적인 야생멧돼지 포획 정책을 추진하였음    

* ‘17.6.21일 야생멧돼지에서 발생하였으며, ’19.4.19일 청정국 지위 획득

○ 평시엔 강력한 멧돼지 개체수 조절 정책을 추진하였으며, 발생 후에는 울타리 설치 등 멧돼지 이동차단 조치 후 사냥꾼, 경찰 저격수를 동원하여 멧돼지를 집중 포획하였음

□ 또한 전 세계적으로 조류 인플루엔자는 야생 철새로 인해 대륙간·국가간 전파가 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음

* 출처 : Josanne, Science, 2015

○ 국내 AI 발생도 철새에서 고병원성이 검출될 경우 4~30일 후 농가도 발생한 것으로 나타남

○ 농식품부는 역학조사 결과 차량출입이 가장 큰 전파요인으로 분석됨에 따라 ’19년 동절기부터 철새도래지에 대한 축산차량 우회, 가금농장 축산차량 출입통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음

□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그간 방역시스템과 사육환경 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왔음

○ 이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는 ‘18.3월 이후 발생하지 않고 있으며, 구제역도 ’19.1월 역대 가장 짧은 기간인 4일만에 추가 확산을 차단하였음

○ 아프리카돼지열병은 국내 최초 발생하였고, 접경지역에서 집중 발생하였음

- 전문가들은 개발된 백신이 없는 상황에서 발생지역 모든 돼지를 살처분하고, 차량·돼지 이동 차단, 접경지역 일대 집중 소독 등의 특단의 조치가 추가적 확산을 차단하는데 효과가 있었다는 의견임

○ 향후 가축전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전파요인인 농장의 차량출입을 통제하고, 사육환경을 대폭 개선하는 등 근본적 개선 대책을 마련할 계획임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ASF 종합상황반(044-201-2517), 국내방역반(044-201-2539), 환경부 ASF 종합상황실 야생동물질병관리팀(044-201-7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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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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