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지진관측시설의 설치를 위해 채권단과 포항지열발전부지 사용권을 협의중이며, 지진관측설비는 조속히 설치해 부지 안전성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6월 1일 TBC <8억짜리 지진계 창고에 ‘낮잠>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정부와 포항시가 부지매입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ㅇ 정부가 지하수법에 근거해 포항시에 부지매입을 요청하고 있고, 포항시는 지열발전이 정부사업이었던 만큼 정부가 땅을 사야한다는 주장
[산업부 입장]
□ 우리부는 지하수법에 근거하여 포항시에 부지매입을 요청한 바 없으며, 지열발전부지 매입예산(약 47억) 반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음
ㅇ ‘19년 정기국회에서 산중위·예결위를 통과하였으나 본회의 직전 무산
ㅇ ‘20.3월에도 추경예산안으로 산중위·예결위를 통과했으나 최종 단계에서 무산
□ 이와 함께, 채권단과 부지사용권 협상이 완료되고, COVID-19사태로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해외 기술진 입국이 가능해지는 대로 심부지진계를 조속히 설치할 예정임
ㅇ 아울러, 금년에는 포항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으로 지표지진계 및 지반변형측정시스템 등을 ‘20년 말까지 설치할 계획임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포항지열발전조사지원단(044-203-5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