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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매몰지 인근 농산물 식중독균 검출, 매몰지 영향으로 보기 어려워

2020.10.13 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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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 물 등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존재하므로 가축 매몰지의 영향으로 보기 어렵다”면서“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충분히 세척해 사용하고 조리 후 신속히 섭취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매년 가축매몰지 인근을 포함해 농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농가에 대한 위생관리 지도·교육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10월 13일 경향신문 <가축 매몰지 인근 농산물 4건 중 1건서 ‘식중독균’>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가축 매몰지 인근 농산물 4건 중 1건서 ‘식중독균’ 검출
ㅇ 가축 매몰지 인근 재배 농산물의 식중독균 조사 결과, 샐러드등 신선편의 식품’에 적용되는 미생물 기준치의 최대 3.4배 검출*
* 가축 매몰지 근처에서 재배된 농산물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검출
ㅇ 가축매몰지 인근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안전성 검사 필수대상으로 지정하고 신선편의식품에 준하는 기준치 설정 필요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 물 등 자연환경에 광범위하게 존재*하고 있으며 가축 매몰지 인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 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 세균의 일종으로 사람의 생활환경을 비롯하여 먼지, 오수 및 하천 등의 자연계에 널리 분포
 ㅇ 이러한 특성을 감안할 때 가축매몰지 인근 농산물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가 검출되었다고 가축매몰지의 영향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산물을 충분히 세척하여 사용하고 조리 후 신속히 섭취하도록 식중독 예방요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ㅇ 일반농산물은 세척, 가열·조리 등을 거쳐 섭취하므로 선진국*에서도 식중균에 대한 별도 기준치를 두지 않습니다.
   * 선진국에서도 일반농산물은 생산단계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균을 저감(低減)시키고 소비단계에서 세척, 가열·조리 등을 통해 섭취하도록 하는 등 식중독 예방에 초점을 두고 관리
 ㅇ 소비자가 그대로 바로 섭취하는 샐러드 등 신선편의식품에 대해서는 식중독균 기준치를 설정하여 관리합니다.

□ 농식품부는 매년 가축 매몰지 인근 농산물을 포함하여 농산물에 대한 식중독균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에 따라 농가 위생관리 지도·교육 등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ㅇ 특히, 생산단계에서 농산물 식중독균 위생관리 강화를 위해 지난 6월 생산단계 채소류 등 미생물 위생관리 지침*을 새로 마련하여 지도·홍보하고 있습니다.
   * 생산단계 과일·채소류의 미생물 위생관리 지침(Guideline)

☞ ‘생산단계 과일·채소류 미생물 위생관리 지침’ 붙임 참조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농축산물위생품질관리팀 044-201-2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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