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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보도된 4건은 별개의 건이 아니라 ALPS 고장사례 8건에 포함해 분석 중인 사항”이라며 “도쿄전력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인데 원안위가 몰랐다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6월 19일 JTBC <‘못 거른 오염수’ 4건 더 있었다>에 대한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ㅇ 정부는 ALPS가 8차례 고장났다고 한 바 있는데 도쿄전력 홈페이지 보고서를 보니 8건이 아니고 4건이 더 있음
ㅇ 14년 3월 ALPS B계열에서 필터 고장으로 탄산염 유출 이외 A계열과 C계열에서도 각각 2차례, 1차례 고장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
ㅇ 20년에 ALPS B계열에서 뿌옇게 변하는 현상이 발견됐다고 했는데, A계열에서도 같은 고장이 1건 더 있었음
ㅇ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몰랐던 사안’이라고 했음
[원안위 입장]
ㅇ 보도된 4건은 그동안 ALPS 성능 등에 대해 과학기술적 검토를 진행해 온 원안위(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기술검토팀)에서 도쿄전력의 누리집 자료 등을 통해 이미 파악하고 있었던 사안으로 기 설명된 주요 고장사례 8건 중 동일한 원인과 조치가 취해진 사례에 포함하여 분석 중에 있습니다.
ㅇ 도쿄전력 누리집에 공개된 자료인데, 원안위가 몰랐다라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문의 :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방재국 방재환경과(02-397-73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