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재난안전 연구개발 예산을 내실있게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9월 18일 한겨레 <재난대응 투자한다더니...정부, 재난연구비도 18% 삭감>에 대한 행정안전부의 입장입니다
[기사 내용]
- 정부가 내년도 연구개발 예산 총액을 대폭 삭감(16%)한 가운데, 정부가 강화했다고 밝힌 재난대응 연구개발 예산도 18%(244억 원) 준 것으로 확인됨
- 행안부는 보도자료를 내어 재난안전 분야에 중점 투자했다고 홍보했지만, 재난안전기술 분야 항목이 늘었을 뿐 예산 총액은 줄었음
[행안부 입장]
○ 행정안전부는 2024년도 재난안전 예산을 편성함에 있어 예산 집행도가 낮고 시급성이 떨어지는 사업 등에 대한 재원을 조정하여,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신종재난 대비, 과학적 재난안전관리 및 재난현장 실용기술 등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연구개발 사업에 편성하였습니다.
○ 다만, 생활안전예방서비스 기술개발 등 2개 사업은 올해 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감액 편성하였으며, 국가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불요불급한 사업은 지출 효율화를 통해 예산이 조정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행안부는 국민과 재난현장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재난안전 연구를 위해 노력해나가겠습니다.
문의 :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 재난안전연구개발과(044-205-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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