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현재 정부의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면서 “의대교육에 획기적으로 투자하여 의학교육의 질을 담보하겠다”이라고 밝혔습니다.
7월 3일 동아일보 <정원 4배로 늘린 충북대 의대 등 교육의 질 저하 불가피>에 대한 교육부의 설명입니다
[교육부 설명]
정부는 의대 정원 증원을 추진하면서 의대 정원 증원 사전 수요조사, 정원 신청 및 배정 과정에서의 대학별 자료 확인, 정원 배정 이후 교육여건 개선 수요 조사 등 3차례에 걸쳐 각 의대의 교육여건을 확인하였으며, 현재 정부의 재정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정원 증원 규모가 큰 국립대 의대의 충분한 교수진 확보를 위해, 향후 3년간 1천 명까지 전임교원 증원을 추진 중입니다. 대학의 교육여건, 지역 의료 여건 등을 고려하여 대학별 증원 인원을 배정할 계획이며, 올해 8월부터 각 대학의 교수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관계부처에서 보유 중인 국내외 인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의학교육에 전문성을 가진 교원 인력풀도 확보 중입니다.
또한, 학생들이 의료현장과 유사한 실험·실습실, 소그룹 학습공간, 첨단 기자재가 갖추어진 최적의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중입니다. 내년부터 증원되는 학생 교육에 필요한 공간은 기존 의대 시설의 리모델링, 재구조화를 통해 확보하고, 증·개축 및 신축이 필요한 공사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등을 통해 신속히 진행하겠습니다.
교육부는 국립대학별 의대 교육여건 개선 TF를 구성하도록 하여 대학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여러 차례 논의를 진행하였으며, 대학 현장 방문 및 재정당국과의 협의 등을 바탕으로 대학의 교육 시설 개선을 위한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사립대학에 대해서도 자체 수립한 계획에 따라 교육여건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등 교육 현장과 면밀히 소통하고 있습니다.
대학병원에 대해서도 획기적 투자를 추진 중입니다. 학생과 전공의 등에게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제공할 수 있도록 2028년까지 모든 국립대병원에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며, 이미 8개 국립대병원에 센터 건립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대학병원 내 교육·수련 공간 확충 등 인프라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임상실습 여건 마련을 추진 중입니다.
학생들이 교육·실습·수련 과정에서 풍부한 임상경험을 갖출 수 있도록 의과대학, 대학병원, 다양한 지역 의료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체계 구축 지원도 추진 중입니다. 이와 함께 국·사립 모든 의과대학이 학교별 강점, 지역 여건, 학생 수요 등을 바탕으로 교육과정 혁신 노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정부는 의대 교육 지원을 위한 정부 예산안을 마련하고, 9월 중 ‘의대교육 선진화 방안’과 함께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학과 병원에 대한 전폭적 투자를 통해 의학교육평가원의 주요 변화계획서 평가에도 차질이 없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문의 :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관 지역인재정책과 의대 교육여건 개선지원 TF (044-203-6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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