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응급실 뺑뺑이로 인한 사망 사고가 작년보다 증가했다는 것은 정부 통계로 확인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9월 1일 헤럴드경제 <이재명 “의대증원, 힘으로 굴복 강요하면 후유증 커...금투세, 보완 후 시행 논의하자”> 등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기사에서,
○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 해 총 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는 보도
[복지부 설명]
□ ‘응급실 뺑뺑이로 죽지 않아도 될 사람이 죽는 사고가 이미 작년 한해 총 발생량을 이미 초과하고 있다.’는 것은 정부 통계로 확인이 되지 않습니다.
○ 응급 환자의 사망에는 다양한 변수가 있어, 사망하지 않아도 될 사람이 소위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하였는지 확인하기 어려우며, 정부는 이러한 통계는 산출하고 있지 않습니다.
□ 명확한 근거 없이 응급실 뺑뺑이로 사망 사고가 늘었다는 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응급의료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들의 사기를 저하시킬 수 있으며 불필요한 국민 불안을 조성할 수 있는 바, 인용에 신중을 기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 응급의료과(044-202-2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