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은 “구급대의 이송 병원 선정 요청 증가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선정 기능 활성화에 따른 현상”이라고 밝혔습니다.
9월 19일 서울경제 <올해·작년 추석연휴 소방활동기록 비교>에 대한 소방청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 올해·작년 추석연휴 소방활동기록 비교, 이송병원선정 건수 작년보다 73% 늘어
- `23년 추석(9.28.~9.30.) 148건 → `24년 추석(9.16.~9.18.) 251건
○ 구급 활동 건수 줄었는데, 이송병원 선정 건수는 늘어...의료대란 장기화에 병원 찾느라 진땀
[소방청 설명]
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이송 병원 선정을 통해 현장의 구급대원이 응급처치와 환자 대응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앞서 올해 2월경부터 각 시도 119구급상황관리센터는 인력 보강 등을 통해 병원 선정 기능을 강화해 왔으며, 이후 현장에 출동하는 구급대원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한 병원 선정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추석 연휴 기간 전년대비 이송 병원 선정 요청의 증가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병원 선정 기능 활성화에 따른 현상입니다.
※ 올해 추석 연휴 하루평균 구급 이송건수는 전년대비 20.1% 감소
- `23년 추석(9.28.~10.3./6일) 34,067건, 하루 평균 5,678건
- `24년 추석(9.14.~9.18./5일) 22,676건, 하루 평균 4,535건
문의 : 소방청 119구급과(044-205-7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