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금번 체코 순방으로 신규원전 수주 확정과 ‘원전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이 구축됐다”고 밝혔습니다.
9월 21일 MBC <‘원전수주’ 장담했지만..“최종계약 체결 전까진 불확실”>, 9월 20일 오마이뉴스 <체코 대통령, 윤 대통령 앞에서 “최종계약서 체결 전엔 확실한 게 없다”>에 대한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관련 기사에서 체코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며 한-체 원전협력에 대한 우려사항을 보도하였습니다.
[산업부 설명]
□ 금번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으로 우리 기업의 체코 신규원전 수주 확정과 한-체코 ‘원전 동맹’으로 나아갈 수 있는 공고한 기반이 구축되었음
ㅇ 윤 대통령과 피알라 총리는 플젠市를 함께 방문(9.20)하여 두코바니 원전을 ‘양국이 함께 짓는 원전’으로 만들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제시하였고,
ㅇ 양국이 앞으로 원전 건설과 운영에 있어서 백년을 내다보는 굳건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천명하였음
ㅇ 정상 임석 하에서 서명된 5건을 포함해 총 13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하여 양국 원전 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확고하게 구축되었음
- 이를 통해 양국은 원전 건설, 운영·정비, 핵연료, 방폐물 관리 등 원전 전 주기에 걸쳐 하나의 생태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하였음
□ 특히, 9.19(목) 파벨 체코 대통령은 정상회담에서 “한수원의 사업 최종 수주에 낙관적이며, 이 사업이 양국 관계 발전의 새로운 기반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언급하였으며,
ㅇ 9.20(금), 피알라 체코 총리는 원전 전주기 협력 협약식에서 “무사히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발언하였음
□ 관련 발언을 전체 맥락에서 벗어나 일부만 보도하는 것은 오해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보도에 신중을 기하여 주시기 바람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원전산업정책국 원전수출협력과(044-203-52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