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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위중한 환자가 먼저 장기이식 못해?…사실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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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위중한 환자가 먼저 장기이식 못해, 뇌사자와 병원 가까운 순서로 진행'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

10월 16일 중앙일보 <위중한 환자가 먼저 장기이식 못해, 뇌사자와 병원 가까운 순서로 진행>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입니다.

[보도 내용]

  ○ 위중한 환자가 먼저가 아닌 뇌사자와 병원 가까운 순서로 장기이식이 진행된다고 보도

[복지부 설명]

【장기이식 우선 순위】

□ 일반적인 상황에서 장기이식 우선순위는 응급도(환자의 위중상태 정도)이고, 이식대상자 중 응급도가 같은 사람이 있을 경우, 권역·혈액형, 나이, 지리적 접근도, 대기순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하며, 대기기간은 그중 하나의 고려 사항입니다.

 ○ 간장, 심장, 폐 등 주요 장기는 대기기간보다는 응급도, 적합성, 지리적 근접도 등이 중요한 기준입니다.

 ○ 해외 주요 국가도 이와 같은 원칙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있으며, 영국의 경우, 응급도, 혈액형, 신체 사이즈, 기증자로부터의 지리적 근접도, 대기기간 등을 고려하여 이식대상자를 선정하고,'대기기간만이 우선순위가 아님'을 NHS(National Health Service) 홈페이지에서도 명시하고 있습니다.

【이식대상자 선정 절차 및 기준】

□ 화재로 인한 시스템 장애로 시스템을 통한 이식대상자 선정은 불가한 상황으로, 피해복구 전까지 임시로 한시지침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 우리부는 9.27일, 29일에 법 및 시행령 제26조에 따라 뇌사기증자를 관리하는 의료기관에서 이식대상자(수혜자)를 자체 선정하고, 이식받을 대상자가 없는 경우에는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하 '관리원')에서 선정하는 내용으로 한시적 지침을 시행하였습니다.

 ○ 관리원에서 이식대상자를 선정할 경우에도 모든 병원이 공통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이식대기자 정보 중 응급도를 최우선으로 적용하고, 동순위자가 있을 경우, 권역․혈액형 등을 고려하여 수기로 공정하게 우선 순위를 결정하고 있습니다.

   - 대기기간 정보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다수의 장기이식 전문 코디네이터(장기이식의료기관의 이식관리간호사)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가피하게 고려 사항에서 제외하였습니다.

 ○ 시스템 복구 전 임시로 적용하는 현 기준은 이식의료기관, 이식 담당 의사, 전문 코디네이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등 전문가와 유관 기관의 폭넓은 의견수렴을 거쳐서 정하였습니다.

 ○ 따라서, 기사 내용 중 "장기이식 더 오래 기다린, 이식이 급한 환자에게 장기가 먼저 가야한다.", "위중한 환자 먼저 장기 이식 못해" 등은 사실과 다릅니다.

【시스템 복구 및 향후 계획】

□ 현재 시스템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장기이식 관련 시스템은 3등급임에도 최우선으로 복구작업 수행 중입니다. 

 ○ 시스템 복구 후 전국 장기이식의료기관의 환자 정보를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여, 기존처럼 시스템으로 이식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 향후 행안부와 협의하여 시스템 등급을 상향하고, 데이터가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실 혈액장기정책과(044-202-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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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정책브리핑 www.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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