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법원경매를 통한 부동산 재테크 또는 내집마련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경매물건과 낙찰가 등에 필수적인 정보를 확보하기 위한 신경전이 치열하다.
일반투자자들과 경매전문가들은 정보를 얻기 위해 사설업체에서 만든 경매정보지나 유료 경매인터넷 사이트를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정보의 정확성, 시의성 등에 대한 공신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한 대법원 ‘법원경매정보 사이트’ (www.courtauction.go.kr) 를 활용하면, 유료 경매정보제공업체 못지 않는 풍부한 경매정보를 무료로 확보할 수 있다.
법원경매 정보사이트에는 경매 공고, 알기쉬운 경매,경매정보검색, 경매정 보광장, 나의 경매 등 5개의. 주요검색창을 통해 경매물건검색, 관심물건조회,낙찰결과검색, 판례검색, 경매서식 다운받기 등 20여 항목을 살펴볼 수있다.
특히 ‘나의경매’란을 클릭한 뒤 관심물건조회에서 해당지역과 경매가격 등을 입력하면 전국의 경매물건을 검 색할 수 있으며,경매물건에 대한 상세내역도 알 수 있다.
또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경매물건 현황조사서와 감정평가서 등 법원에 직접가야 획인할 수 있었던
내용들을 안방에서도 볼 수 있다.
현황조사서에는 법원에서 직접 조사 한 임대차관계, 점유관계 등을 통해 임차인이 배당물건에 대해 배당요구를 했는지 여부 등 권리관계 정보를 모두 제공하고 있다.
경매 진행 알렸는지 확인
감정평가서에는 최고감정가를 정하게 된 근거와 주변환경, 도로여건 등이 상세히 나와 직접 현징에 가지 않고도 해당물건의 입지여건을 파악할 수있다.
대법원 경매시이트만의 차별화된 정보도 있다. 배당요구사항을 획인하면임차인이 자신의 전세금에 대해 법원에 배당요구를 했는지 알 수 있다. 또 송달내역을 보면 해당 경매물건의 근저당권자, 가압류권자,임차인 등의 이해관계인에게 경매가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렸는지에 대한 내용과 결과도 파악할 수 있다.
경매정보가 인터넷으로 공개됨에 따라 그동안 △경매정보 취득의 어려움 △법률적 지식부족 △권리분석의 어려 움 등으로 경매에 참여하기 힘들었던 일빈인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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