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시험 결과, 저장온도성능, 에너지소비량 등의 성능에 차이가 있었고 제품 간 월간소비전력량이 최대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장고는 필수 주방가전으로서 신규 수요와 더불어 노후 제품의 교체 수요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소비자의 관심이 많은 제품으로 최근에는 사물인터넷 기능이 추가되는 제품이 출시되는 등 다양한 기능과 용량대의 모델이 출시되고 있으나, 객관적인 품질정보는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장고 4개 업체 6종을 대상으로 저장온도성능, 에너지소비량, 소음,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하였습니다.
시험 결과, 감전보호 안전성과 에너지소비효율등급 표시에는 전 제품 이상이 없었지만 실제온도가 설정온도에 얼마나 가깝게 유지되는지를 평가하는 저장온도성능, 전기사용량과 에너지비용을 확인하는 에너지소비량, 동작 중 발생하는 소음 등에서는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장고 품질 비교시험에 대한 주요 시험·평가 결과에 대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험 대상 제품은 소비자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4개 업체의 6종을 선정하였습니다.
세부 대상 제품으로는 800ℓ급 4도어형 3종, 양문형 3종을 선정하였습니다.
시험·평가 항목 및 방법은 소비자 상담사례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기용품 안전기준, 한국산업표준 등 관련 규격을 참조하여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정하였습니다.
세부 냉장고 시험·항목 및 방법입니다.
안전성은 감전 및 누전에 대한 감전보호 안전성을 확인하였습니다.
품질에서는 저장온도성능은 저장실 내 저장온도 유지 성능을 평가하였습니다.
에너지소비량은 실사용 조건과 사용 환경을 고려한 월간소비전력량, 에너지비용 등을 평가하였습니다.
소음은 작동 중 발생하는 소음을 평가하였습니다.
에너지소비효율등급은 표시등급과 일치 여부를 확인하였습니다.
그리고 표시사항 및 보유기능을 추가적으로 확인하였습니다.
주요 종합평가 결과, 제품에 따라 주요... 냉장고의 주요 성능인 저장온도성능, 에너지소비량, 소음 등에서 차이가 있어 성능 및 가격을 고려하여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요 항목별 시험·평가 조사 결과입니다.
저장온도성능에서는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장고는 내부온도가 설정온도에 가깝게 유지되고 온도 변화가 적어야 식품을 신선하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저장실 내부 위치별 온도와 설정온도 간 편차가 작을수록 저장온도성능이 우수한 제품입니다.
냉장·냉동실의 실제온도와 설정온도 간 온도편차를 종합하여 평가한 저장온도성능에서는 3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제품 간 품질 차이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모두 우수하거나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4도어형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우수했고, 대유위니아, LG전자 등 2개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문형에서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2개 제품이 우수했고, 대우전자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월간소비전력량에서는 제품 간 최대 1.5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는 제품 간 최대 1.5배,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도 최대 1.5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는 4도어형은 32.0kWh~47.5kWh, 양문형은 33.1kWh~46.6kWh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4도어형에서는 LG전자 제품이 32.0kWh로 전기소비량이 가장 적었으며, 대유위니아 제품이 47.5kWh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문형에서는 LG전자 제품이 33.1kWh 전기소비량이 가장 적었고, 대우전자 제품이 46.6kWh로 가장 많게 전기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는 4도어형은 31.4kWh~45.9kWh로, 양문형은 33.1kWh~41.8kWh로 제품별로 차이가 있었으며, 4도어형에서는 삼성전자 제품이, 양문형에서는 LG전자 제품이 전기소비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효내용적 1ℓ당 월간소비전력량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는 제품 간 1.6배, 동일설정 조건에서는 제품 간에 1.4배 수준으로 제품 간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온도설정의 조건에 관계없이 4도어형에서는 LG전자 제품이, 양문형에서도 LG전자 제품이 단위월간소비전력량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에너지비용은 초기설정온도 조건에서는 6만 1,000원~9만 1,000원, 동일설정온도 조건에서는 6만 원~8만 8,000원으로 제품별로 최대 1.5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위온도에 따라 월간소비전력량은 최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위온도별 월간소비전력량을 확인한 결과, 동일한 제품도 주위온도가 16℃~32℃로 증가했을 때 월간소비전력량이 최대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위온도에 따라 에너지소비량 변화가 컸습니다.
그중에서 4도어형은 제품별로 2.1배~2.3배, 양문형은 2.1배~2.7배 정도 수준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위온도 25℃ 조건으로 월간소비전력량 대비 주위온도 16℃ 조건에서는 제품별로 에너지소비량이 11%~35% 감소했지만, 주위온도 32℃ 조건에서는 제품별로 44%~85% 에너지소비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음은 대부분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품 동작 시 발생하는 소음을 평가한 결과에서는 대유위니아, LG전자, 삼성전자 등 5개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고, 대우전자 제품은 양호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냉장고를 초기에 동작시켰을 때 냉각속도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4도어형에서는 냉장실은 LG전자, 냉동실은 삼성전자 제품이, 양문형에서는 모두 삼성전자 제품이 냉각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전성, 에너지소비효율등급 및 표시사항에서는 전 제품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감전보호 안전성과 표시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일치 여부를 확인한 결과에서는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습니다. 표시사항에서도 전 제품이 이상이 없었으며, IoT, 김치보관 등의 보유기능은 제품별로 차이가 있어 소비자들이 구매 전에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냉장고에 대한 세부적인 종합평가는 '붙임2'에 있는 냉장고 종합결과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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